지난 11월 초에 방영된 강원도의 유명 두부마을 실태!!
유명 관광지인 두부 마을에서 국산 콩도 아닌 수입콩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기만하는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먹거리x파일에서 많은 음식들을 심층 취재할때 마다 밝혀지는
사실은 진실보다는 거짓에 가깝다보니 과연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음식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 방송에서는 두부마을 취재 이후 그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두부마을의 실상이 방송된후 많은 사람들의 질타가 쏟아 졌고
두부마을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일어났다고 한다.
식당에서는 국산콩만을 사용할것을 약속하며 실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양심적으로 영업한 착한식당 2곳도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추천한 한정식 집, 베트남쌀국수 집 등에 대해
착한식당 검증에 들어갔지만 아쉽게도 착한식당이 탄생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검증들어갈 "빵집"
착한 빵의 선정기준은 빵을 만들때 인공첨가물인 제빵개량제를
넣지 않는것을 기준으로 잡는다.
검증에 나선 제작진에게 놀라운 제보가 이어졌는데,
바로 주인이 직법 밀을 재배하고 제분해 빵을 만드는 빵집이 있다는것!!
일주일에 단 이틀만 영업한다는 이곳 빵집은 과연
착한식당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2015.11.22. 밤 9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