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방영된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에서 겨울철 우리에게 익숙한

과일 감귤에 대해서 보도했다.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귤을 보면 대부분 반질반질하게

윤이나는 것을 볼수 있다.

 

그런데 이런 귤에 무리가 모르는 비밀이 숨겨있었다.

상품성을 높이기 위하여 귤에 광택제를 바르는것이다.

 

 

제주도 농가에서는 절대 이런 귤을 먹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광택제를 바른 귤은 쉬 상하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신선한 과일을 세척하고 뜨거운 열기로 광택제를 코팅하니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 당시 취재한 감귤색 그 진실 후편을 방송한다.

감귤의 강제 착색문제를 재검증하고자 취재진은 제주도로 떠났다.

 

2년전에 비해 강제착색 현장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

방송 이후 제주도에서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취재진이 재래시장을 집중취재한 결과 의심되는 착색 감귤을 찾을수 있었다.

   또한 대규모 감귤축제에서도 품질검사를 하지않은

감귤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제주 감귤의 출하시기는 10월 초부터 전국으로 팔려나간다.

그런데 8,9월 부터 이마 팔려나간 감귤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 제주 청귤"이다.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청귤의 정체는 덜 익은 감귤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덜익은 과일은 판매 및 유통이 금지 되어있는데도 버젓이 팔려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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