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은갑상연골 아래 부분으로 우리가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기관으로갑상선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했다가 필요한 기관에
보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사회가 발전하고 현대화되면서 갑상선 암이 많이 발병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갑상선 암은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방사선에 과다 노출된 경우나 유전적 요인이 위험인자라고 추정하고
있을 뿐이다.
또한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게 특징이다.
오늘 방송되는 명의에서는 암 발생률 1위이자 지난 10년 사이 무려 30배나
급증한 갑상선 암의 진실과 오해를 파헤친다.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오랜시간동안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갑상선암이 급증한 것은 조기진단의 폐해라며, '과잉진료다 . 아니다 ' 와
천천히 자라는 암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말고 '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홍수처럼 많은 정보속에 갑상선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하여
갑상선 치료만 40년, 갑상선암 치료의 권위자 갑상선내분비외과 박정수 교수와
논란에 휩쓸리지 않고 치료의 정석을 고수하는 갑상선내분비외과 장항석 교수
두 명의가 출연하여 논란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료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갑상선 암에 걸린 내과의사가 사례자로 나와 갑상선 암에 대해
말해준다.
자신의 목에 초음파 기계를 대지 않았더라면 절대 갑상선암을 알 수 없었을 거
라며 그는 갑상서암 조기 진단과 치료의 논란속에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토로한다.
<2015. 12.12 밤 9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