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경우에 따라서 어지럼을 느낀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현기증은 누구나 경험해봤을 것이다.
누구나 겪기에 어지럼증을 병을 생각하지 않는다.
빈혈로 치부한다든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알고 지나친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어지럼증은 평형기관과 청각기관으로 이뤄져 있는 귓속 기관의 이상 징후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은 난청, 이명, 충만감, 두통, 구토
증상을동반하고,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 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전문위의 정확한 진단이 요구된다.
어지럼증의 대부분은 귀에서 생기고 , 단순 빈혈로 여기며 무심코 넘어가는
동안에 우리 귀에선 계속해서 이상 신호를 보낸다.
어지럼증이 보내는 위험신호로는 귀가 점차 들리지 않게 되면서 청력 손상이
온다.
방치하게 되면 청력이 완전 손실되기도 한다.
염증이 생겨 수술을 하더라도 문제가 생겨 남아있는 신경이 잘못된 신호를 보내
어지럼증이 재차 발생하기도 하고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어지럼증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은 어렵다고 한다.
오늘 출연하는 이비인후과 장기홍교수와 정연훈 교수는 어지럼증을 정확히
진단할 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병세가 악화되기전에 병원을 찾아 조기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2015. 11. 27 밤 9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