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 남대문 시장 칼국수 세 자매

 

회현역 5번출구로 나오면 남대문 칼국수거리에 달인이 운영하는

분식점 가게가 있다.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한 적이 있고 워낙 입소문이 난 집이라

항상 사람들로 붐빈다.

 

보리밥을 주문하면 비빔냉면과 칼국수를 서비스로 주기도 한다.

서비스 뿐만 아니라 남해식당 세자매가 친절하여 다시 오게 되는

그런 곳이다.

 

 

쫄깃한 면발은 물론 시원하고 깊이 있는 국물이 일품인 곳으로

칼국수와 수제비는 기본에 속한다.

 

또한 감칠맛 나는 냉면에 밥맛 제대로 살린 찰밥과 보리밥도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메뉴다.

 

이곳은 사이좋은 세자매가 일심동체로 가게를 운영한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장녀 김진순 씨가 칼국수와 수제비를 담당하고

둘째는 찰밥, 보리밥을 담당하고, 셋째는 냉면과 홀서빙을 책임지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로 세사람의 손발이 척척 들어 맞는다.

주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많이 부러워 한다고 한다.

 

남해식당도 처음부터 호황을 누린 것은 아니라고 한다.

연이은 사업 실패 후 재기를 위해 칼국수 거리에 작은 가게를 얻은 장녀 김진순 씨는 수없이 많은 칼국수 가게 사이에서 오직 나만의 맛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란다.

 

지금은 작은 테이블 몇 개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 7억원의 대박 집으로 태어났다

 

여기에 넉넉한 인심으로 서비스는 물론 친절함까지 갖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단골손님이 생겨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ㅡ남해식당ㅡ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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