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답십리에 가면 산더미 동태불고기로 유명세를 떨치는
동태의 무한변신으로 유명한 “최가네 동태찜탕 전문점”이다.
생생정보통에 먼저 소개된 맛집으로 동태살과 삼겹살, 콩나물,미나리가 불판에 가득 담겨나온다.
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그 맛은 일품이다.
이곳은 매일 아침 공수해온 동태를 자연 실온에서 6시간 녹이는
한곳에서 터를잡고 동태불고기만 무려 20년을 운영해온 진짜 대박집으로 본점 외에 분점도 낸곳이다.
동태의 하얀 살과 양념이 잘 스며든 생삼겹살은 고소한 맛이 나고
생태와 차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녹이지 않고 자연해동 하여야질감이 좋아진다고 한다.
여기에 일반 찜 그릇이 아닌 돌판에 음식을 얹어 다 먹을 때까지 은은하게 졸이면 그 맛이 배가된다.
또한 양념은 직접 담근 매실진액과 가족의 농장에서만 가져오는
그리고 동태 내장만 따로 나오는 내장 메뉴를 추가해 곁들이면
마지막 식사는 동태불고기에 공기밥을 섞어 볶음밥으로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