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제대로 된 겨울을 맞는 것 같다.
추위에는 추위를 물리쳐줄 음식들이 많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매운맛으로 한파를 날려보낼 쭈꾸미 요리가 전파를 타고,
성남 야탑동에 위치한 "용두동 신쭈꾸미"은 후끈한 매운맛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매운맛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 먹어볼 만하다.
매운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취향에 맞추어 중간맛, 순한맛으로 주문 할 수 있다.
식탁에 앉으면 먼저 뜨끈한 홍합탕이 나와 몸을 녹일 수 있다.
매운 쭈꾸미 먹을 때 한 숟갈 떠먹으면 입안에 매운맛이 가시기도 한다.
그리고 이곳은 인공적인 매운맛을 내는 합성물 보다 국산 고춧가루와 마늘만으로 매운맛을 내기 때문에 그 맛이 남다르다.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맵고 깔끔한 쭈꾸미를한번 맛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다.
<주꾸미철판볶음 : ydd용두동신쭈꾸미>
주소 :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370-1
두번째로 소개되는 "데스짬뽕"
서울 천호동에 뽕신 인더가든 천호점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이 한창중이다.
보기만 해도 어마하게 매울 것처럼 국물색이 정말 빨갛다.
데쓰짬뽕은 태양초 고춧가루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커민, 오레가노, 후추, 양파 가루를 섞은특제 향신료와 닭, 돼지, 채소로
우려낸 육수를 더함과 동시에 홍합과 돼지고기에 직접 뽑은 생면까지 넣어 끓여주면 보기만 해도 후끈후끈한 데스짬뽕이 탄생힌다.
한번 먹고나면 입안이 얼얼해져도 다시 찾게되는 매력이 있다.
추위도 날리고 스트레스도 한방에 날려줄 짬뽕의 전설이다.
<데스짬뽕 : 뽕신 인더가든 천호점>
주소 : 서울시 강동구 천호1동 45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