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10주년 특집으로 1회부터 2회에 걸쳐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10대 맛의 달인을 선정한다.
10년간 방송되면서 수많은 달인이 출연하여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면서 사랑받은 코너 였는데, 금회 특집으로 열명의 달인을
뽑는다고 하니 가슴이 설레기도 한다.
선정방법으로는 제작진과 전문가가 1차로 선정한 맛의 달인
30명의 식당을 특별검증단이 찾아가 맛을 검증한다고 한다.
이후 특별 검증단과 시청자의 투표를 합산해 맛의 달인
톱10을 가린다.
그리고 톱10중에서도 영예의 최고 1인을 가려낸다.
특별 검증단 멤버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중식4대문파 유방녕,
신 중식4대문파 김순태, 일식 4대문파 임홍식씨로 구성되었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변장까지 하며 암행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달인의 만두를 맛본 뒤 "육즙까지 살아있는 만두는처음"이라며 극찬했고,
또다른 검증단은 달인의 떡볶이를 맛보며
"분식이 아닌 요리" 라고 극찬했다.
음식을 생업으로 삼는 자영업자에게 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맛의 달인들이 펼치는 요리의 경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