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것이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 "칼국수"
특히 출출할 때 간절히 생각나는 대표 음식이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별식 "칼국수"가
집밥 백선생을 통해 쉽게 우리에게 전달한다.
칼국수의 맛을 살리는 핵심은 무엇보다도 육수에 달려있다.
육수를 만드는 백선생의 비법은 바로 갈아 만든 멸치다.
멸치를 통째로 갈아서 넣으면 번거롭게 육수를 따로 끓일 필요 없다.
멸치가루로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멸치칼국수부터 매콤 칼칼한 장칼국수까지
집에서 쉽게 해 먹을수 있는 꿀팁이 공개된다.
그리고 칼국수하면 빠질 수 없는 환상의 짝꿍 "배추겉절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배추겉절이의 초간단 레시피가 공개된다.
배추 절일 시간이 없다면 소금물에 데쳐서 무치는 것이 비법 아닌 비법이다.
오늘은 멸치가 칼국수에 풍덩빠진날로 저녁 메뉴는 칼국수가
어울릴 것 같다.
<칼국수 면 만들기>
재료 : 중력분 300g, 물 120g, 소금 약간
1) 중력분과 소금을 잘 섞어준다,
2)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3) 잘 뭉쳐지도록 손으로 반죽해 준다.
4) 반죽을 꺼내어 깨끗한 바닥에서 여러번 치대어 준다.
5) 완성된 반죽은 랩이나 봉지에 싼 뒤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킨다.
6) 숙성된 반죽은 상온에서 10분정도 놓아둔 뒤 부드러워 지도록 여러번 치대어준다.
7) 반죽이 붙지 않도록 덧가루를 적당히 뿌려가면 긴 밀대로 밀어준다.
* 반죽을 밀대로 감아 밀어주면 더 얇게 펴진다.
8) 넓게 펴진 반죽은 썰기 좋게 접어주고 일정한 두께로 썰어준다.
9) 덧가루를 뿌려가며 면을 풀어주면 칼국수면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