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공공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도 그 중의 하나이다.
청년실업자나 장년층 퇴직자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더불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인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으로는 사람이 거주하는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 산림자원조사, 각종 산림피해 원인이 되는 덩굴류, 병해충 제거 등이 있다.
매년 각 기관마다 필요 인원을 선발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사역을 시킨다.
지원대상으로는 만 18세이상 성인들 중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들이라면 지원 받을수 있다.
※ 고등학교,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은 지원 불가능
산림분야에서 선발하는지라 공유림의 경우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면 되고, 그 이외는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특별한 기술, 자격 및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업 이외에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매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장년층(만55세 이상)은 우선 선발이라는 혜택이 있어 참여 목표인원(75%)이상을 사전 확정하여 선발한다.
산림가꾸기 사업은 일반 공공근로 보다 단가가 높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일반인부 : 45,000원/1일, 기술인부:50,000원/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