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복역하며 출소를 앞눈 수형자에게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출소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이 가장

클 것이다.

 

이에 법무부는 수형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형

직업훈련을 실시 하고 있다.

 

 

사회변화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제과, 제빵, 한식조리,자동차정비,건축시공,

용접,CAD 등 출소후 수용자들이 취업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주고 있고 이들의 취업을 돕기위해 교도소내에서 구인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출소전에 회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 행사는 2009년 부터 실시하게 된 취업지원 제도로 연 2회 시행되었던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2014년 부터 연6회로 늘려 연간 9,000명의 수형자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수형기간 동안 교도소내에서의 인성교육과 직업훈련 등으로 기능자격 취득과 기술을 습득한 출소예정자들은 구인 업체 인사담당자와 1:1의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창업,신용회복 등의 상담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법무부는 2010년 하반기 부터 고용노옹부 등 4곳 기관과 "취업성공 패키지"

"고용촉진지원금" 등 취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출소예정자와

기업체의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 제도로 인하여 출소자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취업에 성공하는 수형자들도 상당수 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취업,창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를 예방 할 수 있는 제도로 정착되기를 기원한다.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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