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무게 약 7톤 중량의 컨테이너를 시공부터 설치까지 한치의

틈도 없이 작업하는 숨 막히는 현장이 방영된다.

 

최근 컨테이너가 건축물로서 효율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으면서

건축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컨테이너 구조 자체가 외부 충격에 잘 견딜 수 있게 만들어져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단열 처리를 철저히 하면 기존 컨테이너 주택의 문제로 꼽히던

난방문제도 단열처리에 조금만 신경쓰면 해결 할 수 있고,

수도나 전기를 사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동, 설치가 쉽고, 제작 기갖도 짧다는 장점 때문에

실속형 전원주택이나 세컨드하우스로 적합하다.

 

컨테이너를 두 개 이상 연동시켜 집을 만들 수 있어 개성 있는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는 제작과 설치 과정이 꽤 험난하다.

 

컨테이너를 주거용 집으로 만들기까지 용접, 도색, 단열 폼 시공 등

수십 가지 공정을 거쳐야 한다.

 

사람이 사는 주거용 주택을 만드는 작업은 어느 것 하나 대충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한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컨테이너를 이동시키고 설치하는 것 또한 극한의 작업이다.

약 7통에 이르는 거대한 집을 옮기는 과정에서 작은 실수 라도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늘 신경을 곤두세운다.

뜨거운 여름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켠테이너 하우스 제작 현장을

EBS "극한직업"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2015.  7.  15일 밤 10시 45분>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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