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약초만큼 좋은게 또 어디있을까?
수많은 약초 모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고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이
몸을 보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약재들이다.
자연속에서 땅의 정기를 받아 최고의 약재로 각광받는 약초들이
오늘도 리얼다큐 숨을 통해 우리 안방에 찾아온다.
<하늘이 내린 최고의 나무 약재, 마가목!>
마가복은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높이 8m정도로 주로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나무껍질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나무에 새싹이 돋아 날 때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나서
"馬苛木-마가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마가목의 효능에 대해서는 이루 다 말할수 없을정도로 그 효능이 많다.
폐결핵, 비염, 천식, 위염, 복통, 기침, 감기, 류마티스관절염, 중풍, 습진, 유선염, 이뇨, 지혈, 해수, 신석증, 방광질환, 신장병, 간질환, 치질, 악성종양, 치통, 관절염, 열병, 가래,고혈압, 괴혈병, 관절통치료 등 인체 전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마가목 열매를 물에 넣어 끓여서 차로 하루에 2회 정도 섭취해주면
부종 등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줄기와 껍질을 물에 넣고 달여서 수시로 차로
마시면 폐결핵 증세를 완화시키는 도움을 받을수 있다.
<당뇨에 좋은 '땅 속 영지버섯' 찔레상황버섯!>
당뇨의 위혐성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당뇨 자체가 문제되지는 않지만 합병증으로 발병시에는
치료가 어렵다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버섯의 종류도 많고 효능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당뇨에
특효인 버섯으로 알려진게 있다.
바로 영지버섯과 찔레상황버섯이다.
영지버섯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리우고 있고, 십장생의
하나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명약으로 손꼽는다.
그리고 오래된 찔레나무 밑동에서 자라는 찔레상황버섯은 현대과학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된 최고의 버섯으로 간질과 당뇨에 특효다.
<위험천만한 절벽 !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 100년 된 장생 도라지!>
도라지 한 뿌리에 1억 이상을 호가한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바로 절벽에서만 자라는 도라지가 그 주인공이다.
100년 자란 도라지는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 법이라며,
줄 하나에 의지해 장생도라지를 찾는 약초꾼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오늘 리얼다큐 숨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11일 밤 9시 50분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