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명의 "에서는 시청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받은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다시 방영한다.
오늘 주제는 많은 관심과 반향을 불러 일으킨 "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식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듯이 간과 관련된 질병은 대부분 통증이라든가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고 찾아오기 때문에 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간은 신경이 무디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간질환은 병이 생기는 근본원인에 따라 바이러스로 인한 간질환,
약물로 인한 독성 간질환, 인체 면역계통의 이상으로 인한 자가 면역성 간질환,
독성물질이 과다하게 쌓여서 생기는 대사성 간질환 및
기타 원인이 불분명한 간질환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 및 간암 환자의 경우 60 ~ 70%가 B형 간염과 관련이
있고 나머지는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과 자가 면역성 간염과
관련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
"배가 아팠을 뿐인데 , 간암 3기라는 사형선고를 받은 환자 "
예고없이 40, 50대를 위협하는 간질환은 우리나라 중년세대들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특별한 증상 없이 악화되는 간질환은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치료만이 해결책
이라고 말들한다.
정통 의학다큐멘터리 '명의"에서는
간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알 수 있는 방법과 간암, 간경변 등 심각한
간질환의 원인을 미리 파악하여 대처하는법을 알려준다.
2015년 6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 E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