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 12시간 곤 진국의 맛 생선국수
SBS 생방송 투데이,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 방영된
생선국수 전문점 "옥천대박집"
말그대로 생선국수로 대박이 난 집이다.
얼마나 장사가 잘되는지 전국으로 육수포장 택배 배송도 하고 있다.
우리 음식상에 자주 올라오고 잔치집에 가면 필수적으로 먹는 것이 국수다.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수는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음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토속음식 중 하나인 국수를 진정으로 맛있게 하는것은 찾기가 힘들다.
오늘 방송에서는 국수의 신 이라고 불리는 고수 육동호 씨의
생선국수가 선을 보인다.
먹을것이 귀하던 시절, 서민들로 하여금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게
했던 음식이 바로 생선국수다.
이곳 옥천대박집은 옥천에서 나고 자란 육동호 씨가 금강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잉어 , 메기 , 참붕어 등 민물고기를 잡은 것을 생선국수 재료로 쓴다.
그렇기 때문에 맛이 좋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생선국수는 무엇보다 걸쭉하고 진한 육수가 그 맛을 좌우한다.
때문에 육수를 만들어 내는 시간은 맛있는 생선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하다.
대형 가마솥에 한 번에 만들어 내는 육수만 1500인분이기 때문에 생선이
어죽이 될때까지 12시간을 쉴 새없이 저어내며 끓여줘아 진국 중의
진국이 만들어진다.
이렇듯 열과 성의를 다하다 보니 얼큰하고 고소한 생선국수를 찾는 손님들이
팔도에서 모여들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옥천 대박집>
주소 :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죽향리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