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맛집 60년 전통 소복갈비!!!

예산에서 가장 오래된 유명한 고기집으로 무려 4대째 내려오는

음식점이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자주갔던 단골집이라고 하여 간판에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이곳은 소갈비 전문점으로 깊고 진한 국물이 일품인 '갈비탕'과 입안에서

 살며시 녹아버리는 육즙 품은 '석갈비'가 유명하다.

 

1대 할머니를 시작으로 4대까지 6명의 가족들이 힘을 합쳐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는 대박음식점으로 연매출 28먹원을 올리고 있다.

 

웬만한 중소기업은 명함도 못내밀 정도로 사업이 잘 된다.

 

깊은 맛이 깃든 석갈비와 갈비탕의 대박의 비결은 74년 전통에서 만들어진

이곳만의 특제 비법 때문이란다.

 

 

매년 직접 담근 집 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2시간 우린 육수로 끓여낸

갈비탕과 25kg 한우 암소갈비에서도 단 , 3kg만 나온다는 갈빗살에

간장, 배 ,양파, 매실청 등을 넣고 버무려 이를 숙성시켜 국내산 참숯으로

700도가 넘는 고온에서 단시간에 구워내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석갈비는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재차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된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소갈비는 돌판에 올려져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뜻한 상태가 지속된다.

 

돌판은 부부가 낸 아이디어로 74년 이어오면서 유일하게 달라진 점이란다.

 

시어머니 손 때가 묻어있는 30년 넘은 갈비탕 놋그릇은 모래와 지푸라기로

손수 닦아가며 전통양식 그대로 지킨다.

 

매일 방문하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에 하루 취급하는 고기 물량도

15 ~20짝이 되고 소갈비 발골 작업만 하루가 꼬박 걸린다고 한다.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소문난 이곳의 갈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  소복갈비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웁 천변로 15번길 9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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