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언양불고기다.

 

우리나라 대표 3대불고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언양불고기!!

 

오늘 소개되는 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언양불고기 "갈비구락부" 음식점이다.

 

가족이 똘똘 뭉쳐서 이루어낸 이곳의 매출은 무려 3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인근 음식점의 부러움을 한번에 받는 곳이기도 하다.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고기 굽는 냄새로 가득한 골목 안에서 유통부터

정형, 요리, 판매까지 온 가족의 열정이 바쳐진다.

 

하루 방문 손님만 무려 천 명이 넘는다는 대박집으로 항상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곳의 비법은 직접 기른 한우만을 사용하고 , 가족의 노하우로 지금의

언양불고기가 탄생했다고 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축사에서 100마리의 소를 키울 뿐

아니라, 이틀에 한번 도축한 신선한 1등급 암소 한우만을 사용해

불고기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채끝살, 목살, 꽃등심, 치마살, 갈빗살, 살치살등

6가지의 질 좋은 구이용만을 사용하고 있다.

 

쪽파, 배, 양파, 버섯, 간장 등을 넣고 버무린 뒤 24시간 저온 숙성을 시킨 후에

손님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 맛이 남다르다.

 

 

또한 국내산 참숯 직화구이로 7분간 9번 뒤집어 주고, 집게를 이용해 굽는다.

 

처음 테이블 3개에서 시작한 가게는 어느새 100석이 넘어 좌석도 모자랄 정도

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그만 가게에서 대박집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가짐이 주요 했다고 말한다.

 

된장찌개 하나를 만들 때도 사골, 우족, 엉치뼈 등을 넣고 곰국 끓이듯이 무려

8시간을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차돌박이와 소 힘줄까지 아낌없이 넣어 일품 된장찌개가 탄생한다.

이렇게 차린 산상이 소 한마리를 통째로 먹은 거나 다름없다.

 

지금은 손님들의 요청으로 포장 택배도 가능해 전국 어디서든지

손쉽게 맛 볼 수 있게 됐다.

 

<갈비 구락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576-12

http://www.갈비구락부.kr/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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