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는 "입소문 투맛쇼" 라는 코너를 통해 야외 맛집 두군데가
대결을 펼친다.
야구 동호회에서 추천한 청계산 자락의 음식점 " 풍천가 별채"와 축구동호회가 꼽는 맛집 "코코돈"이 서로의 음식자랑을 펼치며 입맛을 다시게 하는 눈요기를 선사한다.
<풍천가 별채>
풍천가 별채는 경치좋고 물좋은 청계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실외 수영장을 운영하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또한 아름다운 정원과 바로 옆 계곡까지 있어 자연바람으로 피서를
하기에 딱 알맞다.
그 속에 있는 방갈로에서 캠핑 분위기 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곳 주메뉴로는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 전복, 소고기, 새우, 소시지까지
숯불에 구워먹는 모둠 바비큐 세트가 인기품목이다.
특히 장어는 청계산 깊은 계곡 아래서 끌어 올린 지하수에 2~3 일 담가 잡냄새를 없앰을 물론 육질을 쫀득하게 만든다.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장어를 손질해 싱싱함까지 더해 그 맛을 배가시킨다.
또한 텃밭에서 상추, 깻잎, 고추 등을 직접 따서 먹는 재미도 쓸쓸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둠 바비큐의 맛은 무더위를
물리치고 건강까지 챙겨준다.
주소 :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404
<코코돈>
인천에 있는 음식점으로 제주산 돼지 샤부사부가 일품이다.
얇게 썬 돼지고기에 10가지 채소를 넣은 육수에 살짝 데쳐 먹으면
쫀득하고 입안에 착 달라붙는 맛이 괜찮다.
그리고 샤부샤부와 함께 서빙 된 4층 반합 속엔
1층 샤부샤부 용 고기와 2층엔 배추, 숙주 등 다양한 채소, 3층엔 전복,
마지막 4층엔 칼국수가 있다.
또한 샤부샤부를 먹으면 떡갈비와 감자전, 그리고 콩나물 연탄 불고기 또는
불쭈꾸미까지 푸짐하게 한 상 대령한다.
야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미국 남부식 바비큐 메뉴까지 분위기를 내면서
음식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주소 :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213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