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전통 들깨 삼계탕, 연 매출 34억원의 비결>
삼복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 왔다.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많이 찾는 몸 보양식이 불티나게 팔린다.
부족한 기운과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이다.
오늘 소개되는 삼계탕집은 대박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여름만 되면 하루에 2,000여 마리의 닭을 잡아 일 매출만 수천만원을 낸다.
작년 초복 하루에만 4,000여 명이 올 정도로 인기 만점인 대박집으로
지금은 본점, 별관, 별채 2관, 3관까지 생겼고 최근에는 도곡동에
직영점까지 낼 정도로 성장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곳 대박집은 최초 살고 있던 가정집을 개조해 영업을
시작했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목 좋은 곳이 아니었는데도
순수하게 입소문을 통해 대박이 난 삼계탕집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80%가 단골손님이라고 하니 놀라지 않을수 없다.
특별할 것 없는 메뉴, 삼계탕으로 한적한 주택가에서 월 매출 3억 올리는
대박집의 비결이 오늘 공개된다.
<2015. 7. 2. 18시10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