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백년가게, 3代 우탕집>

 

안성마춤 쌀의 고장으로 소문난 안성시에는 소문난 음식점이 있다.

 

안성의 백년가게로 불리는 "안일옥" 우탕집이다.

 

일제시대부터 들어선 우시장으로 인하여 전국 각지에서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곳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자연적으로 국밥 음식이 자리를 잡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3대를 이어온 명성있는 우탕집이 가장 유명하게 되었다.

 

 

약 100년 전 부터 3대에 걸쳐 현재까지 한결 같은 맛과 소고기가 들어간

우탕만을 고집하는 이곳은 오랜 전통답게  깊은 맛을 낸다.

 

우탕으로는 대표적으로 설렁탕, 도가니탕, 소머리국밥 등이 있다.

모두 다 각자의 맛이 있지만 그 중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설렁탕이라고 한다.

 

하루종일 펄펄끓는 가마솥을 지키며 장인정신을 지키는 주인장은

이곳 우탕 역사의 일부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이곳에는 설렁탕의 옛 맛을 내기 위한 도구까지 그대로

볼 수 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올해로 96년 째를 이어가는 우탕집"안일옥"은 소문난 맛집으로

그 전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같다.

 

<우탕집 안일옥>

주소  :  안성시 중앙로 411번길 20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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