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가뭄해소를 바랬지만 소량의 비만내려

농민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이상기온이 지속되면서 벌써 한여름 날씨가 되다보니 

시원한 음식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때다.

 

요즘은 계속해서 시원한 음식 포커스에 맞춰서 맛집 방영을 하는 추세다.

 

 

오늘 방영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소문난 맛고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영광정 메밀국수 음식점이 방송을 탄다. 

 

이곳은 산좋고 물좋은 강원도 양양군 시골풍경의 정감이 가는

그런곳에 위치해 있는 토속 음식점이다.

 

 

강원도를 다녀보면 도시와 한참떨어진 곳에 서로마다 토속음식을

자랑하는 음식점이 꽤 많이 보인다.

 

 

영광정 메밀국수집은 전통이 있는 음식점으로 3대째 계승되어 왔다고 한다.

한 음식점을 3대째 지킨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터인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 기간동안 메밀만을 취급해온 음식점이라 그런지 상당한 매니아들이

많이 다녀가고, 외지에서도 사람들이 꽤 찾아온다고 한다.  

 

이곳은 메밀함량이 80%이상이라 메밀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육수도 전통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남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메밀 뿐만 아니라 투박한 촌두부도 고소하고 텁텁함없이

 입안에 착 달라 붙는다.

 

 

그 외에도 시원한 동치미가 더위를 식혀주고 메밀묵채,메밀묵무침에 막걸리도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주소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진미로 446 

Posted by 은용네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