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구역 술집 맛집으로 알려진 "볏집 꼼장어, 돌문어"
가게안에 들어서면 불쇼를 볼 수 있다 . 바로 돌문어를 요리하기
위해 짚불을 이용한 화력이다.
짚도 보통 짚이 아니라 농약이 가미되지 않은
무공해 볏집만 사용한다고 한다.
돌문어도 남해안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산돌문어만 취급한다.
볏짚으로 한번, 그리고 프라이팬에서 버터와 마늘을 더해 한 번,
마지막으로 짚불로 재벌까지 한 다음에 손님상으로나간다.
이곳의 문어살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데다 문어살을 씹는 식감은 예술에
가깝다.
질기지도 않고 쫄깃쫄깃한 고기맛은 이곳에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를 짐작케한다.
또한 문어 머리를 통으로 삶은 문어 머리찜과 문어숙회도 별미다.
먹물과 매생이가 들어간 문어 라면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그리고 소개되는 또 한곳의 맛집!!
안양시에 위치한 참나무 양념돼지갈비 전문점
약 3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가지 한약재와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칼집 낸 돼지갈비를
재운 후 항아리에 넣어 일주일간 숙성 시킨후 뜨거운 화력과 은은한
향을 머금은 참나무 장작에 초벌구이까지 한 후 테이블로 나온다.
초벌구이를 한 후라 양념 돼지갈비는 참숯에 살짝 익히면 먹는데 지장없다
이곳의 돼지고기는 육즙이 살아있고 고기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