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이라고 말하면 정확히 무슨 국수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밀면과 국수(소면)의 차이는 재료의 차이가 아니라 제조방법이 틀리기에 서로 다른 이름을 붙인 것이다.
소면과 밀면의 차이는 둘 다 같은 밀가루를 사용 했으나 늘려서
뽑은 면이냐, 눌러서 뽑은 면이냐의 차이에 있다.
압면법으로 만드는 말면은 눌러서 면을 뽑기 때문에 공기 유입이 적어서
부드럽지 않고 탄력이 높게 나와 쫄깃한 맛을 볼 수 있다.
경주에 가면 밀면으로 유명한 밀면전문점이 있는데 금일 2TV저녁
생생정보에 "고수의 부엌"이라는 가제로
경주여행밀면을 소개한다.
경주시 어디를 가더라도 문화재가 넘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이로인해 유명한 음식점도 많이 포진하고 있다.
경주하면 대표적으로 경주빵, 떡갈비 등을 손꼽을수 있는데,
오늘 소개되는 밀면집도 밀면 이외에 같이 곁들여
먹을수 있는 떡갈비도 유명하다.
보통 전문적으로 하는 떡갈비집에 가면 한상에 1만원 내외로 받고 있으나
이곳은 단돈 2천원에 맛있는 떡갈비를 맛볼수 있다.
밀면과 함께 먹는 떡갈비는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좋은 먹거리이다.
<물밀면 5,000원 비빔밀면 5,000원 떡갈비 2,000원>
*경주 여행밀면
경북 경주시 동천동 681 -1 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