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양절면
양재역 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기다보면"오양절면"이 나온다.
칼국수와 보쌈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오양절면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다섯가지 곡물로 숙성시킨 면과
신선한 바다해산물이 어우러진 칼국수를 뜻한다.
점심시간 때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맛이 있다고 소문나서 항상 사람들로 붐비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보통 보쌈반 전골반으로 많이 주문한다.
보쌈도 어떤 양념을 할건지 미리 정한다.
먼저 식탁에 오르는건 미나리랑 홍어무침이다.
홍어는 일반적으로 푹 삭힌거라 비위가 약한 사람은 잘 먹지 못하는데,
이곳에서는 삭힌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맛이 있다.
그리고 홍어랑 같이 나오는 미나리는 싱싱함 그 자체다.
많은 사람들로 장사가 잘되어 돈도 많이 벌지만 좋은일에도 쓴다.
1인분 손님이 시키면 1인분은 기아아동에 전달한다.
모든 가게가 이렇게 운영되면 세계 모든 기아아동이 없어지지 않을까?
내가 먹음으로써 아이들을 위해서 기부도 하니 음식맛이 더 맛있게 느껴진다.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동 954-19 1층
*307촨차이(탕수육)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봉로 651-3 2층
*월화당(만두)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