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찹쌀떡&도너츠의 달인 >
오래된 한옥집을 이용하여 찹쌀떡, 도너츠를 만드는 달인의 가게가 있다.
예정에 방송되어 찹쌀떡 열풍을 일으킨 문경 찹쌀떡 달인과 비견되는
또 한명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계집으로 이곳에서 한번 맛을 보면
일주일에 꼭 두 세번은 다시 방문한다는 맛집이다.
오늘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은 충북 제천의 지경순 달인(女/56세 /경력 16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래된 한옥집이라 작고 허름하지만 오후 두시만 되면 찹쌀떡과 도넛이
다 팔린다.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가 맛과 제조과정을 보고는 이 집은 문화 유산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극찬까지 남길 정도다.
이곳이 밝히는 비법 중 하나는 흔히 볼 수 없는 회색팥!
약팥이라고도 불리는 회색팥과 섞어서 팥소를 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장님의 정직함과 노력없이는 이런 명품 음식이 탄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찹쌀떡과 도너츠는
우리를 즐겁게 만든다.
< 덩실분식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