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찿아오는 독한인생 서민갑부
오늘 소개되는 주인공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경북 문경에서 40년간 어신이란 별명을 갖고 사는 진정한
달인으로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어부 권세국 씨다.
1년 365일 하루 쉬는날없이 강에 들어가 고기를 낚는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물고기를 잘 잡았던건 아니라고 한다.
어린시절 놀기만을 좋아했던 주인공은 공부는 뒷전으로
꼴찌에서 1,2등을 다투었다고~
물놀이를 하던중 우연찮게 발견한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그냥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고 남들처럼 직장을 다니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중 운명적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어린시절
발견한 능력을 발휘하기로 한다.
하지만 준비없이 시작한 매운탕 집은 영업이 시원찮았고 결국 잡아온
고기는 다른 매운탕집에 팔아 연명해야만 했다.
그러나 주인공의 노력은 계속되었고 날마다 건져 올린 싱싱한 고기로
끊여낸 매운탕이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방문하면서
마침내 10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주인공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그건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을하고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라고 말한다.
인간시장에 나올법한 주인공의 정열과 열정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