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지역의 토속음식 이름난 식당 뒤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우리에게 소개시켜 주는 수요미식회.

 

 

복날을 맞아 오늘은 특집으로 몸에 좋은 보양식,

복날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스테미너에 강하다는 힘센'장어'와 1년중 복날에 가장 많이 팔리는 삼계탕,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거물 물고기 '민어'까지 파헤친다.

 

 

"장어를 먹으면 힘이 좋아진다?'라는 음식에 대한 속설까지

복날 음식 특집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과연 복날을 지배하는 '놈놈놈'  중 어떤 음식이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몇일만 지나면 초복이다.  벌써 어떤 음식을 먹을까 의견이 분분하다.

복날 가장 즐겨찾는 음식이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질이 연해 소화가 잘 된다.

 

 

삼계탕내 인삼은 효소를 활성화시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대추와 마늘은 독소를 제거한다.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 쉽게 피로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은 보양식이다.

 

장어 역시 고단백 식품이라 초복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특히 비타민A가 일반 생선에 비해 150배가량 많아 피부와 눈 건강에 좋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혈관 청소를 담당하는

오메가3와 토코페롤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증가를 막아준다.

 

하지만 보양식도 사람에 따라 가려먹을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보양식이 높은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되어 힘을 내게는 해주지만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이럴 때는 먹는 방법을 달리하여 껍질과 국물은 피하고

살코기 위주로 먹으면 좋다.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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