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터 아이들을 위한 보육정책이 확대 시행된다.
1) 영유아 예방접종 지원확대로 A형 간염 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
2) 임신.출산.육아 바우처카드 통합으로 올해 4월 부터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과 청소년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등을 하나의 "국민행복카드"로 편리하게 지원받게 된다.
이미 발급 받았던 바우처카드에 고운맘카드, 맘편한카드 및 아이행복카드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할수 있게되어 매번 번거롭게 새로운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하나의 원카드로 여러 기능을 동시 사용할 수 있고, 불필요한 신용카드도 발급받지 않게 됨으로써 예산절감도 되어 여러모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3)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지원대상 확대
- 저소득 출산 가정의 산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행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4인 가구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기준 73,321원 이하)에게만 지원하던 바우처를 '15년부터 소득 65% 이하(' 14년. 동일 건강보험료 기준 94,553원 이하) 출산 가정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모 · 신생아 건강관리 바우처 서비스는 '14년보다 2만3천여 명이 늘어난 8만 8천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 서비스 수혜자 64,656명→88,071명(증 36%), 일자리 2,487개→3,387개(증 36%)
이와 함께,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상대적으로 산후관리 비용부담이 큰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자치단체별로 별도의 소득 기준을 정하여 예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예외지원 대상 : 미혼모('15.추가), 새터민산모('15.추가), 희귀난치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쌍생아 · 둘째 ·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결혼이민 산모, 분만취약지 산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