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맛집 프로그램에 단골로 소개되는 칼국수
어렸을적에 쉽게 접해온 칼국수는 연중별미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옛날에는 칼국수가 단순하였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많은
종류의 칼국수들이 생겨났다.
어느곳을 가더라도 칼국수 전문점이 있다.
전국의 즐비한
칼국수 전문점 들 중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게가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국수의 신으로 불려도 될만한 칼국수 달인이 나와
요리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이곳 칼국수는 탱탱한 면발과 해물탕을 방불케 하듯 산더미처럼 쌓인
해물칼국수가 인기다.
국수인생 16년차인 사장님이 만드는 최고의 해물칼국수,
첫 번째 맛의 비결은 바로 살아있는 탱글한 면발이다.
손 칼국수면은 옛날 방식 그대로를 고수해 만들어낸 후, 손님상에
나가기 직전 가게 한 편에서 썰어낸다.
그뿐만아니라 보기만 해도 입맛 돋구는 비빔국수와 김치말이 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특이하게도 생면과 건면의 중간쯤 되는 반 건조면 이다.
여기에도 비법이 있다고 한다.
반죽할 때 막걸리를 넣어 숙성을 돕는 것은 물론 보다 쫄깃함을 주고 있다고!
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더할 나위 없는 면발로 탄생된다.
그리고 칼국수 맛을 좌우하는 감칠맛 나는 육수 비결은 이틀에 한 번씩
활어차를 통해 공수 받는다는 각종 해산물에 있다.
살아있는 꽃게는 물론, 오징어, 주꾸미에 홍합, 바지락, 생합, 백합등 조개류까지!!
즉석해물칼국수와 산더미 해물의 만남은 명인의 손을 통해
맛있는 음식으로 식탁앞에 차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