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먹음직스러운 묵은지 요리를 선보인다.
금일 방송되는 '집밥 백선생' 에서는 냉장고속 오래된 김치가 맛있는 음식으로 변신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방영된다.
"며칠전 지방에 계신 어머니 에게서 '묵은 지를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고는
불현듯 이번 요리주제를 떠올렸다"고 한다.
출연진은 서로 다른 지방의 익힘 정도가 다른 묵은지를 그상태 그대로
먹어보며, 묵은지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정도를
몸소 느끼면서 깨우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백주부는 묵은지를 활용한 대표 요리인 돼지고기 묵은지찜부터 간단하게 만드 수 있는 묵은지찌개와 묵은지볶음 , 묵은지전 등 각종 묵은지
레시피를 시범보이며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그냥 먹는 물에 묵은지와 들기름 , 멸치, 국간장만 넣고
끓인 묵은지 찌개가 압권이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면 자주먹는 라면에, 이 육수를 이용해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만들어 보였다.
묵은지를 다른 양념 하나없이 들기름에 들들 볶기만 하면 밥한그릇
뚝딱 해치우는 효자반찬 묵은지 볶음!1
한번 끊이면 찌개 국 육수 까지 활용가능한 <묵은지찌개>부터
묵은지 찌개를 육수로 사용한 <묵은지 찌개 라면>
그리고 묵은지 요리의 하이라이트 <묵은지 찜>에 별미<묵은지 전>까지
만들어 지는 과정이 소상하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