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이면 외식을 하는 가정들이 많다.
오늘은 무엇을 먹어야 할지 가족들끼리 고민을 많이하면서 결국은
자신이 방문했던 곳을 다시 찾아가곤 한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맛집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찾아라 맛있는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더맛 냉요리 맛집이다.
많은 음식점을 소개하지만 더운 여름이니만큼 시원한 소재를 갖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오늘 소개되는 냉채족발은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보양음식으로 가끔씩
우리에게 익숫한 이름의 족발 요리다.
일반적인 족발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색다를 족발에 거부감을 갖기 마련인데,
이곳에서 한번 벅어보면 그 선입관이 바뀌기도 한다.
<입안의 얼얼한 맛을 달래주는 계란찜>
냉채족발의 특징은 일단 시원한 맛의 식감에 있다고 하겠다.
해파리, 오이, 깻잎과 입안을 얼얼하게 해주는 와사비를 족발과 열심히
비벼서 먹으면 오묘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즉시 받는다.
약간의 중독성이 있다고나 할까? 코와 입안을 얼얼하게 해주는
와사비는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재료다.
매콤하고 족발의 육질맛을 같이 알게 해주는 냉채족발은 여름철에
제맛이다는 것을 또다시 느끼게 해주는 보양식이다.
목동 오목교역에서 나오면 2층집 냉채족발 천억조가 보이는데,
이동네에서는 제법 알려진 곳이다.
색다른 족발을 맛보고자 할때에 냉채족발의 맛을 한번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