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신랑 죽고 얼마 안 돼서 아기마저 죽다니,
그 여자도 어지간히 팔자가 센가 봐.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사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기구한 팔자다. 팔자가 드세다 라는 말을 하곤 한다.
사주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를 나타내는데
이것을 근거로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혼인이 정해지면 신랑이 신부 집으로 신랑의 사주를
적어서 보내는 전통이 있었다.
옛말에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라는 말이 있다.
타고난 운명에 없는 벼슬을 하면 이마가 벗어진다는 뜻으로,
제 분수에 넘치는 벼슬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주는 옛날부터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황금알 궁금한 이야기에서는
때가 되면 한 번쯤은 보러 가는 '사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또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사주'가 아닌
사주보더 더 중요하다는 '이것'을 알아본다!
그리고 물건 잘 못 주워오면 패가망신하다는 괴담에 대해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5. 07월 6일 월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