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병행하여 사용하게 됨으로써 가솔린 소모와 오염물물질의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자동차다.

 

전기모터는 차량내부에 장착된 고전압 배터리로 부터 전원을 공급받는 배터리는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저절로 충전된다.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 와 혼다의 인사이트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국내에서도 2009년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LPI가 출시 되었지만 가격이 고가고 대중에게 인식이 미흡하여 많이 보급되지는 못하고 공공기관에서 시범적으로 으로 일부 운영 되었다.

 

그러나 기름값이 상승하면서 차량운행에 따른 경비 등을 비교하게 되고 점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인식이 우호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에 환경부는 2015년 1월 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중소형 차량을 구매할시에는 100만원을 조건없이 지원 받는다.

 

지원대상 차량은 LF소나타, 프리우스, 렉서스의 CT200H, 포드의 퓨전 등 5종의 차량으로 대중에게 익숙하게 알려진 차량들이다.

 

그리고 종전처럼 개별소득세, 취득세 등 세금혜택은 최대 310만원 까지 그대로 받으면서 일반 자동차에 비해 연료 3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동시에 환경오염도 줄일수 있다는 메리트도 갖고 있다.

 

미래의 자동차가 어떻게 변하는지 단정 할 수는 없지만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갈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초기 비용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비용은 충분히 보상 받음을 느낄수 있기에 눈앞에 이익을 보지말고 멀리보는 안목이 필요해 보인다.     

 

Posted by 은용네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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