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메인메뉴보다 서비스로 주는 음식이 더 맛있다는 곳이 있다.

 

광주 운암동에 소재한 " 찜나라" 해물갈비찜 전문점

 

이곳은 해물갈비찜을 시키면 동태탕이 먼저 나온다.

 

 

그런데 동태탕이 너무 맛있어서 먹다보면 배가불러 메인 요리인

해물갈비찜이 나오면 먹기 힘들다고 한다.

 

메인 메뉴보다 더 맛있는 동태탕이 푹
끓인 육수를 이용해 만든 비법 양념을 넣은것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물갈비찜이 맛이 덜한것도 아니다.

 

매콤한 해물찜에 달짝지근한 돼지갈비를 듬뿍 얹어낸 해물갈비찜은

싱싱한 해물과 담백한 돼지갈비를 한 번에 즐길수 있는 인기 메뉴다.

 

오늘 방송에서는 동태탕의 달인 "어무이 동태탕"을 운영하는 김선숙 달인이

그 맛을 검증한다.

 

15년째 동태탕을 끓이고 있는 달인의 검증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된다.

 

*찜나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442-1번지

062-523-2221

 

*어무이 동태탕(김선숙 달인)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12-16번지

Posted by 은용네 TV
,

 

 

가을 별미 < 쏱뚜껑 대하 삼겹살 VS 홍게 짬뽕 >

 

강화군 길상면 한적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고기집 "꼭대기집 약수터"

이곳은 어린시절 촌에서 소여물을 끓이던 초대형 가마솥을 연상하게 만든다.

 

초대형 솥뚜껑을 이용하여 삼겹살을 대량으로 구워 먹을수 있다.

 

 

주메뉴 삼겹살 이외에도 제철 맞은 새우와 호박, 감자, 고구마, 양파, 버섯등이

같이 준비되어 나오고 작년에 담근 1년 묵은 김치 등이 곁들여져

한상 가득하게 차려진다.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지핀 솥뚜껑은 불이 꺼져도 음식을 따듯하게 데워주고,

고기의 기름기를 쏙 빼주기 때문에 더 쫄깃하고 맛있다.

 

또한 가마솥 밥에 남은 음식을 전부 투척하여 비벼 먹는

즉석 비빔밥 맛도 일품이다.

 

길상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입소문을 통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솥뚜껑 삼겹살은 10명 이상부터

예약 판매한다는 것이다.

 

 

<꼭대기집 약수터>

주소  :  인천 강화군 길상면 장흥로101번길 31-11

 

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고바우 한정식" 음식점!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입소문 듣고 찾아가는 곳이다.

 

이곳의 메인은 바로 홍게 짬뽕이다.

매일 아침 후포항에서 제철 맞은 싱싱한 홍게를 준비하고

완성된 홍게 짬뽕은 달고 씹는 식감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인기를 끄는 메뉴로는 홍게 우동과, 큼지막한 문어 한 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문어 짬뽕이 있다.

 

< 고바우 한중식 >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로 179

Posted by 은용네 TV
,

 

 

울산 언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언양불고기다.

 

우리나라 대표 3대불고기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언양불고기!!

 

오늘 소개되는 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언양불고기 "갈비구락부" 음식점이다.

 

가족이 똘똘 뭉쳐서 이루어낸 이곳의 매출은 무려 3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인근 음식점의 부러움을 한번에 받는 곳이기도 하다.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고기 굽는 냄새로 가득한 골목 안에서 유통부터

정형, 요리, 판매까지 온 가족의 열정이 바쳐진다.

 

하루 방문 손님만 무려 천 명이 넘는다는 대박집으로 항상

가게 앞은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곳의 비법은 직접 기른 한우만을 사용하고 , 가족의 노하우로 지금의

언양불고기가 탄생했다고 한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축사에서 100마리의 소를 키울 뿐

아니라, 이틀에 한번 도축한 신선한 1등급 암소 한우만을 사용해

불고기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채끝살, 목살, 꽃등심, 치마살, 갈빗살, 살치살등

6가지의 질 좋은 구이용만을 사용하고 있다.

 

쪽파, 배, 양파, 버섯, 간장 등을 넣고 버무린 뒤 24시간 저온 숙성을 시킨 후에

손님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그 맛이 남다르다.

 

 

또한 국내산 참숯 직화구이로 7분간 9번 뒤집어 주고, 집게를 이용해 굽는다.

 

처음 테이블 3개에서 시작한 가게는 어느새 100석이 넘어 좌석도 모자랄 정도

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그만 가게에서 대박집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데에는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가짐이 주요 했다고 말한다.

 

된장찌개 하나를 만들 때도 사골, 우족, 엉치뼈 등을 넣고 곰국 끓이듯이 무려

8시간을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

 

 

차돌박이와 소 힘줄까지 아낌없이 넣어 일품 된장찌개가 탄생한다.

이렇게 차린 산상이 소 한마리를 통째로 먹은 거나 다름없다.

 

지금은 손님들의 요청으로 포장 택배도 가능해 전국 어디서든지

손쉽게 맛 볼 수 있게 됐다.

 

<갈비 구락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1576-12

http://www.갈비구락부.kr/

Posted by 은용네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