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도 맛도 일품인 , 대하>
가을을 천고마바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어느곳에서는 대하의
계절이라고 표현한다.
올해는 대하가 작년보다 어획량이 늘어 대풍을 이루었다.
안면도에서 개최된 대하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인하여
몸살을 앓기도 하였다.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진 대하는
그 이름만큼 크기도 대단하여 사람 팔뚝만한 것도 있다.
대하는 키토산 성분이 풍부하여 몸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보양식 음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음식이다.
< 나무에서 나오는 소금, 광나무소금 나무>
희한하게도 나뭇잎에서 나오는 소금이 있다고 한다.
남해의 해풍속에 머금은 소금기가 나뭇잎에 맞음으로서 염분으로 가득찬다.
죽은 후에도 수백 년간 썩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 광나무 소금은
전남 해남에 소금 제조현장이 존재한다.
* 벌판에서 캐는 약초, 갈대 뿌리!
습지나 호수에 가면 쉽게 눈에 띄는 갈대가 약이 된다고 한다.
노근이라고도 부르는 갈대뿌리를 24시간 끓여내고,
진액을 짜내 섭취하면 몸에 좋다고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영양가 높다는 가을의 세가지 맛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2015. 10.08일 밤 9시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