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 이어온 면발의 전설, 쟁반국수 :  오양손칼국수>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던 국수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충남 보령

오천항에 위치해 있다.

 

 

가업 2대 25년에 걸친 고수의 손맛과 정성이 어우러진 면발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집이다.

 

이들 모자가 만들어낸는 최고의 쟁반국수는 살아있는 탱글한 면발이 일품이다.

면발은 직접 연근을 데쳐서 4일 동안 마당에서 말린 후 , 가루를 갈아 반죽에

더하면 연근의 향과 맛이 고스란히  반죽에 베어 더할나위 없이 쫄깃해진다.

 

 

밀가루 외 모든 국내산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사용하고, 주인장의 인심도 넘쳐

국수 1인분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양을 많이 준다.

 

이곳 온양손칼국수집은 손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등을 취급한다.

특히 비빔국수는 이곳이 최고라고 소문나있다.

 

 

비빔국수는 우동 면발같은 굵기에 쫄면같이 쫄깃하여 식감을 좋게 해준다.

비법 양념장은 직접 만든 보리쌀 식혜를 기본으로 해서 각종 과일을

압력솥에 푹 쪄내서 단맛을 낸다.

 

 

더불어 나오는 겉절이는 직접 담그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아삭아삭한게

국수맛을 더 좋게 한다.

 

이곳은 쟁반국수를 주문하연 바닷물로 해감한 바지락으로 깊은 국물 맛의 

바지락손칼국수가 같이 나온다.

 

여기에 바닷물에 절여내 각종 양념장으로 버무려낸 열무김치는

그 맛이 환상적이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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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운명을 건 한판승부가 있었다.

그 유명한 "관산성 전투"

 

관산성은 현재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 있는 성으로 당시

신라에 속한 땅이었다.

 

당시 고구려에서는 장수왕이 즉위하면서 광개토대왕이 추진했던

북진정책 보다는 남진정책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던 때이다.

 

약소국이었던 신라와 백제는 위협을 느끼게 되었고 서로 동맹을 맺게된다.

바로 "나제동맹"이다.

 

신라 진흥왕 시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나제동맹(백제와 신라의 동맹)은

고구려를 공격하여 대승하게 되고 한강 일대를 다시 빼앗아온다.

 

무려 120년 동안 혈맹관계로 돈득한 관계가 지속되었지만 역사에서

보여주듯이 영원한 아군은 없는것이 불변의 진리인지라,

 

결국 신라의 배신으로 백제는 한강유역을 불시에 습격받아 빼앗기게 된다.

 

백제의 성왕은 준비를 갖춰 이듬해인 554년 관산성을 공격하나,

경기도 광주에 주둔하고 있던 김무력(김유신의 조부)의 역습을

받아 비장 고간 도도에게 사로잡혀 참수당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이 전쟁으로 "백제는 좌평 네 사람과 장병 29,600명이 참살되었고 말 한필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했다"라는 기록이 전해진다.

 

당시 고구려는 북쪽의 돌궐과 전중쟁이어서 남쪽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신라에서는 천운의 기회엿고 백제에게는 불행이었다.

 

한강 하류는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 추후 신라가 삼국 통일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강을 장악하게 됨으로서 백제는 고구려와 교류할수 있는 길목을

잃었고, 신라는 서해를 통해서 중국과도 직접 교류할수 있게 되었다.

 

오늘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야합과 배신으로 가득찬 "관산성 전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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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시사프로그램 먹거리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여러가지 의혹과 불신이 있다는

제보까지 있어, 급기야 먹거리x파일팀에서 착한식당

재검증에 들어겄다.

 

"착한식당은 영원한 착한식당은 아니다"라는 무거운 주제를 갖고

의혹을 파헤친다.

 

2년간 새로 선정된 착한 식당은 총18곳!!

 

메뉴와 실제 음식이 달랐다는 이야기 부터 착한식당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제보까지!!

 

시청자의 착한식당 방문기, 과연 사실인지 각 분야야의 전문가, 평법한 주부들로 구성된 검증단이 꾸려졌다.

 

 

그리고 아쉽게 2% 부족하여 착한식당이 되지 못하고 준 착한식당에 머무른 음식점들의 변화된 모습을 검증한다.

 

손님상에 올랐던 반찬들이 재사용되는 준 착한식당이 있다는 제보

부터 조미료를 빼니 손님들이 떠나갔다는 준 착한식당 까지!!

 

석달을 연구해 조미료를 대체한 식당과 예쁜 정원을 꾸미기 위해

 노력하는 준 착한식당 사장님!

 

새벽이슬을 맞으며 제철 재료를 구하고 손님의 마실물 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착한식당이 되기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준 착한식당 

 

 

준 착한식당 12곳으로 선정된 이들 중에서 과연 별5개의

착한식당으로 몇군데나 거듭날수 있는지 무척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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