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과 맛을 한번에 잡은 음식점이 존재한다.

서울 화양동에 위치한 홍&뽕 가게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유있는 맛집으로 알려져

항상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6명 회식비용으로 단돈 42,000원만 있어도 즐길수 있다.

저렴해도 너무 저렴한 곳이다.

단돈 7천원에 닭볶음탕이 무제한으로 음식의 질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

 

가게에 들어서면 벌써 매콤한 향이 침샘을 자극한다.

빨간 국물 속에 하얀 속살 숨기고 있는 닭고기의 자태는 절로 식욕을 불러 일으킨다.

 

한그릇 다 먹고 리필을 외쳐도 싫은 기색없이 냄비 한가득 가져다 준다.

 

거기에 밥까지 무한으로 제공한다.

처음가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는 음식점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취급하는 닭고기는 국내산 냉장닭으로 질이 높다.

질 높은 국내산 냉장닭을 매일 아침 들여와 2번의 초벌 과정을 거쳐 깊고 진한 맛을 낸다.

 

그 위에 떡과 당면, 감자 등 화려한 조연들까지 더해져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홍&뽕>

서울 광진구 화양동 24-34

전화 : 02-464-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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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시건이 하나있다.

변호사, 피의자, 검찰, 판사 까지 연루된 정운호게이트 사건이다.

 

일반 보통사람들로는 생각지도 못하는 100억원대 원정 도박 사건이 불거지면서 점차 사건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건의 중심에 선 정운호 대표는 남대문 노점 상인에서 시작해 K-뷰티의 중심이 된

화장품 업계의 성공 신화로 불리는 사람이다.

 

그가 운영하는 회사가 네이처리퍼블릭이다.

2015년 그가 100억 원대 원정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네이처리퍼블릭은

 큰 혼란에 빠졌다.

 

단순한 사건으로 치부될만한 사건이 시회적 파장으로 번진되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정 대표의 구명 로비 활동이다.

 

법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고 말하지만 그 누구도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

바로 이러한 사건들 때문이다.

 

항소심에서 수임된 최유정 변호사와 50억원  수임료 공방전이 벌어지면서 브로커의 로비 활동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이다.

 

정운호 대표의 상습도박 혐의 판결이 2심에서 감형되면서, 로비가 통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났다.  실제로 상습도박죄에 있어 2심 검찰 구형이 낮아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이 바로 '전관예우'다.

즉,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이 인맥과 연을 이용해 의뢰인의 재판을 유리한 쪽으로

 이끈다는 것.

 

이번 정 대표 사건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유정, 홍만표 변호사가 바로

 전관 출신이다.

각각 부장판사와 검사장을 지낸 경력으로 막강한 전관 파워를 가진 인물들,

이들의 주 무기는 주로 판검사 재직 당시 형성된 인맥이었다고 한다.

 

문제는 이러한 인적 관계를 이용해 처벌을 피하거나 줄이는 것이 가능한 법조계의

 현실이다.

이 때문에 의뢰인은 고액의 수임료도 마다치 않는다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수임료를 두고 사실상 부정한 로비, 청탁에 대한 결과물이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 측에서는 최 변호사가 보석을 약속하며 50억원의 수임료를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운호 게이트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 브로커의 실체가 확인되었다.

성형외과 원장부터 사기 전과범까지 다양한 영역에 포진된 이들.  특히 이숨투자자문 사기 사건의 배후 인물 중 한 명인 브로커 이모 씨 (44)도 이번 케이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최 변호사와 정 대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법조 브로커는 물론 전관예우, 고액수임까지 한국 법조계의 문제점을 오늘 방송되는 PD수첩에서 집중적으로 파헤쳐 본다

 

<2016.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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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이 통째로 들어간 해신탕이 선을 보인다.

이른 더위에 힘이 빠지고 활기가 없어지는 초 여름 날씨에 건강을 지켜줄 보양식인 해신탕은 특별한 음식이다.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 등 우리가 잘 아는 보양식 음식이 있지만

올해 만큼은 특별한 별미 인 해신탕을 즐겨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사대진미의 풍미와 영양을 한 그릇에 담은 특별한 보양식!

10가지 해산물과 토종닭, 랍스타 한 마리까지 육해공이 통째로 담긴 랍스타 해신탕은 보기만 해도 어마어마한 비쥬얼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모든 재료의 영양이 농축되고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깊은 맛을 낸다.

 

 

매일 아침 연안부두에서 공수해온다는 키조개, 낚지, 새우, 전복 등 10가지의 해산물을 토대로 산야초, 인삼, 목이버섯까지 더해진다.

 

농장에서 직접 잡은 2킬로그램 토종닭까지  금상첨화다.

토종닭은 하루에 4번 가져오는 번거로움을 감수할 만큼 갓 잡은 토종닭만을 고집한다.

여기에  해신탕의 비주얼이자 맛의 핵심 랍스타를 와인과 함께

 통째로 쪄 올려서 비린내를 완전히 제거한다.

 

 

산, 바다, 육지 대표주자들의 맛과 향이 그대로 베어 있다는 해신탕 국물은 그 어떤 국물과도 비교를 거부한다.

 

그맛의 비결에는 특별한 비밀 육수가 숨어있다.

무려 1년동안 시식회까지 열면서 개발했다는 랍스타 해신탕의 육수의 비밀은 8시간동안 핏물 뺀 닭 뼈에 천궁, 감초, 당기, 건 생강 등16가지 한약재를 넣고 24시간 끓여주는데 있다.

 

들어가는 한약재들은 하나하나, 저울로 정확히 무게를 맞춰 정해진 레시피로만 넣는다.

1년간 고생하며 완성한 육수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 정도.

비법 육수와 싱싱한 식재료와의 만남은 보양식의 대표 음식을

 탄생시킨 비결이 된다.

 

<강화해신탕>

랍스타 해신탕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중앙로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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