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석사동에 가면 해물탕, 해물찜으로 인기를 끄는 식당이 있다.

이곳은 근처 지역뿐아니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음식점으로

각종 방송매체에서 여러번 소개되었다.

 

 

닭갈비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시에서 지역 명물이 아닌 해물찜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을 보니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지 상상이 안간다.

 

이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해물찜에 관해서라면 자타공인 최고라고 자부한다.

경력만 20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길만 보고 최선을 다한 결과 라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단결된 힘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더 나은 맛을 내기 위해 신메뉴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과 신선한 해물과 식재료를 들이는데 만전을 기하여 오늘날의 맛집을 이루었다.

 

지금은 친조카와 외조카가 식당일을 도우며 일을 배우고 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많은 사람들이 가맹점을 내겠다고 찾아오지만

이곳에서는 오직 가족만이 맛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신념아래 가게를 운영한다.

 

모든 해산물 식재료는 울산에서 당일 들여오고 채소류 등은 일주일에 두번씩

대구에서 싱싱하게 들여온다.

 

이것이 첫 번째 맛의 비결이라고 한다.

 

그리고 황태머리, 먹새우, 등피리 등과 특제 양념을 넣어준 뒤 12시간이상 끓여내 해산물의 풍미는 살아나고 깊고 시원한 맛의 육수가 두번째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해물찜 맛을 더욱 살려주는 양념장이 이곳만의 자랑이다.

 

표고버섯, 브로콜리, 아몬드 등 수십 년간 부단한 시도를 통해 고르고 고른

재료들을 말려서 만든 천연 조미료와 호고추, 청양고추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 양념장은 많은 사람들을 감탄케 만든다.

 

<이주영 해물탕 해물찜>

강원도 춘천시 세실로 114-18

033-26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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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산떡갈비 >

유명 식당이라 그런지 규모가 꽤 큰편의 식당이다.

국내산 한우 300그램의 떡갈비로 중량 또한 많다.

 

한우 떡갈비 외에 돼지떡갈비도 취급하는데 한우보다는 저렴하다.

그리고 국내산 육우를 사용한 갈비탕이 있다.

갈비를 그릇에 건져놓으면 그 양이 상당히 많다.

 

 

떡갈비만 주문할게 아니라 갈비탕과 떡갈비로 나누어 시키면 서로 맛볼 수 있어

더 좋을 것 같다.

 

전문점 답게 소수의 메뉴만 있고 한가지에 올인하는 식당으로 기본

반찬도 가짓수가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아이들이 떡갈비를 잘 먹는데 밥 한공기는 금방 먹고 또 추가하게 된다.

 

경기도 으뜸 음식답게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아 많은 사람들이

단체로 방문한다.

이곳은 아무리 바빠도 떡갈비를 미리 구워 놓지 않는다.

주문과 함께 요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식탁에 놓인

떡갈비를 보면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게 침샘을 자극한다.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길 562번길 13

 

- 탤런트 김형자의 추천요리 !  감자탕

 

 

*퇴계원왕감자탕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255-14

 

* 맷돌우리콩감자탕

-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숲속노을로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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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돌 뚝배기>

오늘 방송에서는 각 가정에서 하나씩은 갖고 있을법한 곱돌 뚝배기에

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옛날에는 임금님 수라상에만 오를만큼 귀했던 것이 곱돌이라고 한다.

이러한 곱돌을 깍고 다듬는 부부의 사연과 서민갑부가 된 비밀이 소개된다.

 

 

주방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곱돌은 순수한 손기술로만 만들기 때문에 그 노력과 정성이 대단할 수 밖에 없고 주문 제작이 들어오면 평균보름정도가 소요되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도 연매출 3억대를 어떻게 올리는지 불가사의다.

 

 

어린시절부터 가난을 맛본 주인공은 돌공장에 취업하여

돌기술을 배워 30대 중반에 돌 공장을 차렸지만 뜻하지 않게 사기꾼을

만나 한 순간에 넘어지고, 그 후로 뜻하지 않게 폐수 배출 업체로 선정되어

감옥생활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모든 희망을 잃고 절망에 빠진 그는 자살을 시도하려 했으나 가족들이

아른거려 실행을 못했다.

 

그 후로 삶을 다시 돌아본 주인공은 IMF 이후 중국산 뚝배기로 매출이 1/5로 줄었을 때도 아랑곳하지 않고 곱돌만을 사용해 뚝배기를 만들어 냈다.

 

힘든 노동으로 직원이라고는 부부뿐이지만, 건강에 좋다는 곱돌을 포기하지

않고 만들어냄으로서 주변에 믿음이 가는 사람으로 소문나고 일감이

끊임없이 몰려왔다.

 

천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서민갑부의

대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1월 14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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