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는 충남 논산의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60대 독산
남성의 사건이 전파를 탄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30억 자산가가 지인에게 살해당한 끔직한 사건이었다.
시체를 암매장하고 일본으로 도주한 40대 범인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고
현장검증도 실시하였다.
사건의 피해자는 무영 사진작가이자 30억대 건물주로 많은
부동산을 소유했다고 한다.
13년간 친분이 있던 피의자와 같이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새벽 같이
길을 나선후
30억대 자산가는 돌아오지 않고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피의자는 평소 사교성이 좋아 쉽게 사람들의 호감을 샀고 피해자와는
스무살 이상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냈다.
그러나 이 모든 행동은 계획된 거짓임이 밝혀졌다.
자산가를 살해하기 전 대다수의 지인들로부터 돈을 빌렸다는 피의자는
과다 채무에 시달리고 결국 피해자를 살해하고 말았다.
범행 후, 피해자 집으로 돌아가 등기 이전에 필요한 서류들을 훔친 뒤 채권자를 만나 그 자리에서 훔친 인감과 위조된 서류로 4억 원 상당의 피해자 아파트를
채권자 소유로 넘기고 2억 가량의 채무를 탕감하였고,
남은 2억원은 본인이 들고 일본으로 도주하였다.
채권자에게 넘겨진 문제의 아파트는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리얼스토리 눈에서
밝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