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의에서는 관절염을 주제로 환자의 고통과 치료 예방법은
없는지 전문의가 출연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관절염 하면 보통 무릎을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발목 관절염에 대해서
심층취재 하였다.
한걸음 걸을때마다 발목이 깨지는 고통을 수반하는 발목 관절염!!
겪어 보지 않고는 그 고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특히 발목이 삐끗해 생기는 발목 염좌나 연골이 달아 발병하게 되는
발목 관절염은 가장 흔하고 생활에서 가장 많이 부딪치게 된다.
오늘 출연하는 명의는 발 질환 수술 1인자 족부 정형전문의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우천 교수가 나와 발목 관절염의 원인과 치료법 등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지식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우천교수가 국내 첫 집도한 인공관절 수술 환자, 그 후 의 삶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당을 15년 이상 운영하면서 서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그녀는 극심한
발목통증으로 병원을 찾았었다.
당시 유일했던 족부 정형외과를 찾아가 이우천 교수에게 국내 처음으로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았다.
과연 그녀의 현재 발목 상태는 어떠할지 궁금해 진다.
우리의 발은 52개의 뼈와 38개의 근육, 214개의 인대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만큼 정교하고 세밀한 발은 치료에도 높은 테크닉과 기술을 요한다.
이우천 교수는 발 질환 수술과 연구의 1세대로 국내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 족부 정형 분야의 권위자로 최근에는 뼈를 사선으로 잘라 기울어진
발목 관절을 바로잡는 사선형 절골술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5. 12. 4 밤 9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