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누

부대찌개 일명 군대찌개라고도 부르는 이 음식은 6.25전쟁 직후

음식이 부족하여 의정부 미군부대에서 먹던 깡통에 든 햄과 소시지의 남은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음식이다.

지금은 국민 음식이라고 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자주찾는 음식이고 여러 방송매체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최근 방영된 수요미식회에서는 허영만의 대표 만화 “식객”에

나온 부대찌개 전문점 “의정부 오뎅식당”이 방송을 탔다.

50년 전통의 이곳 부대찌개집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 항상 줄을서서 기달려야 하는곳이다.

오늘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3인3색' 신개념 부대찌개가 등장한다.

송탄, 군산, 이태원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부대찌개 맛집을 소개한다.

먼저 동두천 명인의 부대찌개는 국물 없이 햄과 소시지, 채소가 자작하게 볶아진 형태의 '부대볶음'으로 색다른 비주얼을 선사한다.

부대볶음은 부대찌개보다 더 오래전에 탄생한 메뉴로 햄의 종류만

무려 여덟 가지가 들어간다.

그리고 두 번째로 소개되는 군산 부대찌개는 백주부도 생각지 못한 재료가

들어가 놀라움을 주었다.

그것은 바로 햄버거 패티다.

부대찌개 안에 다진고기인 민찌를 넣는 것 보다 햄버거 패티를 넣는 것이 더

담백한 맛을 낸다고 한다.

서울 이태원 유명 부대찌개집은 백종원이 대학때 자주 다녔던 단골집으로

10년 만에 방문하여 옛추억을 살렸다.

<11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명성손만두 : 수제만두전골 칼국수 전문점>

시흥 맛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명성손만두 칼국수 전문점!!

이곳은 만두맛도 좋지만 만두 속이 훤하게 들여다 보이는 앏은 만두피가

유명하다.

얇은 만두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밀가루, 소금, 물로만 반죽해 얇게 더 얇게

만드는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72시간동안 숙성과정을 거쳐줘야만 극세사처럼 얇으면서도 만두 속을 꽉 채우는 탄력성까지 갖춘 만두피가 완성된다.

졸깃한 만두피와 식감이 살아있는 만두를 하루에만 이천개를 빚어낸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 담긴 만두라 그 맛이 월등하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전국 식도락가들이 이 만두 맛을 보기위해 많이 방문한다.

한번 먹으면 재차 방문하게 만든다는 마성의 수제명품 만두전골은

주인장 부부가 직접 만두를 빚고 운영한다.

이곳에서 말하는 만두의 놀라운 식감의  비법은 우거지를 살짝 데쳐서

넣어주는게 포인트라고 한다.

특히 요즘같이 가을비가 자주내리고 으슬으슬 추울때 빨간 육개장 만두전골이

더욱 생각나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572-1

오늘 명의에서는 암보다 무섭다는 심장질환에 대해 방영한다

24시간 지속적으로 운동하는 심장, 심장이 멈추면 인간은 생을 다하게 된다.

단 한순간도 멈춰 서는 안 되는 심장, 한 번의 이상으로 생명의 위협이 될 수도

있기에 무척 중요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너무 빠르게 뛰거나 늦게 뛰어도 심장에는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 심장에 이상 증상들은 지속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다.

또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다고 해도 이상이 있을 시에만 진단이 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도 어렵기도 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심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해 생명을 구하는 전문의 나찬영 교수와

박형섭 교수가 출연하여 심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 다른 무서운 병 뇌경색의 20%는 심장에 의해서 생긴다고 한다.

심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생명에 치명적인 뇌동맥류까지 온다.

일상적인 증상이지만 심장은 제대로 수축하고 있지 못하고 맥은 제대로 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사람도 심장의 리듬이 깨지는 순간 건강도 무너지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자신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는 심장박동, 

부정맥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

두 명의의 심장관리법과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법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례자를 통해 세세하게 설명하여 준다.

<2015.11.20 밤 9시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