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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정 : 하얀순대>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는 소머리국밥을 비롯하여 맛집이 즐비하다.

오늘 소개되는 하얀순대집도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반 순대는 물론 하얀 순대까지 하나하나 직접 수제로 만들면서

유명해졌다.

순대 피는 부드러운 맛을 위해 돼지의 대창만을 사용하고, 밀가루, 된장으로

 손수 손질을 거쳐 여기에 돼지고기, 쪽파, 두부 등 30여개 남짓한 속 재료로

꽉 채워 멋드러진 순대를 만들어 낸다.

뽀얀 국물에 꽉 친 순대는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든다.

특히 순댓국, 순대전골 속에서 건져 올린 하얀순대는 이곳만의 자랑이다.

선지가 빠진 하얀 순대에는 곡차조, 기장, 수수 등 곡물이 들어가 고소하고 담

백한 맛을 낸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177-1

<가시리추어탕>

서울 노른자 강남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 "가시리 추어탕"

별미이지만 가을철 원기회복에도 좋아 추어탕을 찾는 매니아가 꽤 많다.

추어탕의 재료가 되는 미꾸라지를 이곳에서는 특별하게 손질한다.

미꾸라지를 통째로 쓰거나 갈아서 쓰는 일반적인 방식 대신 삶은 미꾸라지의

살을 일일이 손으로 정성껏 발라낸다.

추어탕을 먹을때 미꾸라지의 살이 그대로 눈에 보이는 것이 이 집만의 방법으로

발라낸 미꾸라지 머리와 뼈는 육수로 끓여주고, 미꾸라지 살은 시래기, 갖은

양념이 더해져 맛있는 추어탕이 완성된다.

여기에다가 보쌈이 서비스로 나오고 매일 신선하게 담그는 겉절이까지 곁들여져 진수성찬이 된다.

<가시리추어탕>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9-2 금문빌딩 1층

가족끼리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연 매출 20억을 올리는 곳이 있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만두전골 전문점인 "명가" 음식점이다.

날이 점차 쌀쌀해지면서 이곳에 손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목이 좋지 않은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맛으로만 승부하여 입소문 난곳으로 매일 손님들이 줄지어 찾아오고 있다.

전량 국내산만을 취급하는 신선한 재료와 직접 담근 김치를 3개월간 숙성하여

만두와 적절히 조화시켜 명품만두를 만든다.

만두 또한 더 쫄깃한 식감을 위해 12시간 냉장 숙성을 거친다.

이곳에서 한 달 동안 소비되는 만두김치 양만 무려 10톤이라고 하니

만두공장과 별반 차이가 없다.

잘 빚은 만두와 6시간 동안 푹 우려낸 사골국물을 부어 보글보글 끓이면

그 유명한 만두전골이 탄생한다.

옛날 추억의 만두 맛을 그대로 느낄수 있어 더욱 생각나는 곳이다.

그리고 만두전골과 함께 또 다른 인기메뉴 해물칼국수!!

보리새우, 북어, 무 등 8가지 재료를 푹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해물칼국수는

또 다른 별미로 사랑받고 있다.

<명가>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142-1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것이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 "칼국수"

특히 출출할 때 간절히 생각나는 대표 음식이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별식 "칼국수"가

집밥 백선생을 통해 쉽게 우리에게 전달한다.

칼국수의 맛을 살리는 핵심은 무엇보다도 육수에 달려있다.

육수를 만드는 백선생의 비법은 바로 갈아 만든 멸치다.

멸치를 통째로 갈아서 넣으면 번거롭게 육수를 따로 끓일 필요 없다.

멸치가루로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멸치칼국수부터 매콤 칼칼한 장칼국수까지

집에서 쉽게 해 먹을수 있는 꿀팁이 공개된다.

그리고 칼국수하면 빠질 수 없는 환상의 짝꿍 "배추겉절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배추겉절이의 초간단 레시피가 공개된다.

배추 절일 시간이 없다면 소금물에 데쳐서 무치는 것이 비법 아닌 비법이다.

오늘은 멸치가 칼국수에 풍덩빠진날로 저녁 메뉴는 칼국수가

어울릴 것 같다.

<칼국수 면 만들기>

재료 : 중력분 300g,  물 120g, 소금 약간

1) 중력분과 소금을 잘 섞어준다,

2)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3) 잘 뭉쳐지도록 손으로 반죽해 준다.

4) 반죽을 꺼내어 깨끗한 바닥에서 여러번 치대어 준다.

5) 완성된 반죽은 랩이나 봉지에 싼 뒤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시킨다.

6) 숙성된 반죽은 상온에서 10분정도 놓아둔 뒤 부드러워 지도록 여러번 치대어준다.

7) 반죽이 붙지 않도록 덧가루를 적당히 뿌려가면 긴 밀대로 밀어준다.

* 반죽을 밀대로 감아 밀어주면 더 얇게 펴진다.

8) 넓게 펴진 반죽은 썰기 좋게 접어주고 일정한 두께로 썰어준다.

9) 덧가루를 뿌려가며 면을 풀어주면 칼국수면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