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나올법한 복어라면의 지수를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바로 김영식씨!! 25년간 복어를 다뤄왔고 복어조리기능장까지 갖춰,

우리나라 최고의 복어전문가 라는 평을 듣는다.

 

이색적인 메뉴로 사람의 발길을 잡아끌고 단골손님들로 넘쳐나는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복어와 라면의 절묘한 조화로 색다른 맛을 개발한 복어라면은

먹어보지 않고는 그 맛을 상상할 수 없다.

 

복어의 깔끔한 맛을 라면과 접목 시키고 싶었던 그는 이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일본 라면기행까지 다녀오기까지 했다.

 

 

이곳에서 만드는 최고의 라면, 첫 번째 맛의 비결은

바로 매장에서 직접 뽑아내는 노란색의 생면이다.

 

 

생면에는 달걀, 치자, 강황, 전분까지 들어가 몸보양에 좋은 면을 바로 뽑는다.

12시간 숙성과 세번의 반죽과정을 거쳐 다른 생면과는'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복어라면의 맛을 좌우하는 두 번째 맛의 비법은 바로 육수!

 

 

다른 가게와 차별되는 진정한 육수를 만들기 위해 참복을 쓰고,

맑게 우려내기 위해서는 끓기 시작하면 90도로 맞춰서 서서히

고아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다가 복어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상큼한 감칠맛을

내는 청양고추 식초를 더해주면 시원하고 담백한

김영식 씨 만의 비법 육수가 완성된다.

 

그리고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인 복어 고명!

 

복어 고명은 복어 육수, 생면과 궁합이 잘 맞는다.

 

또한 바삭바삭한 튀김옷에 탱글탱글한 복어 살을 더한 복어 가라아케와 복어 한마리의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어 죽 까지 골라 먹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복진면>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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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찹쌀떡&도너츠의 달인 >

 

오래된 한옥집을 이용하여 찹쌀떡, 도너츠를 만드는 달인의 가게가 있다.

 

예정에 방송되어 찹쌀떡 열풍을 일으킨 문경 찹쌀떡 달인과 비견되는

또 한명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계집으로 이곳에서 한번 맛을 보면

일주일에 꼭 두 세번은 다시 방문한다는 맛집이다.

 

 

오늘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은 충북 제천의 지경순 달인(女/56세 /경력 16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래된 한옥집이라 작고 허름하지만 오후 두시만 되면 찹쌀떡과 도넛이

 다 팔린다.

 

음식평론가 황교익 씨가 맛과 제조과정을 보고는 이 집은 문화 유산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극찬까지 남길 정도다.

 

이곳이 밝히는 비법 중 하나는 흔히 볼 수 없는 회색팥!

약팥이라고도 불리는 회색팥과 섞어서 팥소를 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장님의 정직함과 노력없이는 이런 명품 음식이 탄생되지

 않았을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찹쌀떡과 도너츠는

우리를 즐겁게 만든다.

 

< 덩실분식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동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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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젹 삼낙촌

 

*2015 부자되세요

 

<삼낙촌>

각종 맛집 소개에 단골로 출연한 곳 중 한곳으로

 

 

삼낙은 말 그대로 삼겹살과 산낙지를 의미한다.

 

이곳의 전문요리 산낙지+우삼겹을 시키면 곁가지로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온다.

 

공기밥도 아닌 돌솥밥을 비롯하여 시원한 묵사발, 해물전, 샐러드 등이 같이

나오는데 꼭 한정식 집으로 온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근처에 저수지도 있고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트하면서 맛있게 음식을 즐길수 있는 곳이다.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따로 있다.

원래 맛있기로 소문나 있었지만, 이곳에서 키우는 애완견 "하늘이"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탄 곳이다.

 

손님들이 오면 물티슈를 갖다주고, 전동스위치를 끄고 리모콘을 주인에게

가져다 주는 등 재주가 많아 사람들이 일부러 보러 오기도 한다.

 

산낙지와 삼겹살, 각종 양념된 야채들과 볶아먹으면 그 맛이 환상적이다.

 

마지막에 돌솥에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숭늉으로 입가시하면

잘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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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드라마 '여로'의 히로인 태현실>

 

1973년 방영된 "여로"는 나이 지긋한 분들에게는 전설의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다.  당시 이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대에는 도로상에 차량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였다고 한다.

 

 

시청률은 무려 70% 넘긴 국민드라마로 기억되고 있다.

 

여로는 일제강점기에서 6.25전쟁까지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기구한 인생역정을

그린 드라마로 태현실은 1970년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오늘 아궁이에서는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태현실에 얽힌 이야기와

당시 최고의 인기 배우 신성일과의 염문설에 시달린 이유가 밝혀진다.

 

 

그리고 누구도 알 수 없었던 태현실 부부의 연애스토리가 공개된다.

 

<무용학도에서 배우로,  선우용녀>

 

유산균 음료 모델로 17년간 활동한 선우용녀의 과거 모습이 그려진다.

시원하고 수려한 미모로 뭇 남성들의 심금을 울렸던 그녀의 추억속의 에피소드

가 재미있게 다가완다.

 

 

그녀 떴다 하면 주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당시 취재진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녀의 결혼식 당일 나타나지 않은 신랑과

결혼식 부도의 내막이 밝혀진다.

 

 

<1세기에 나올까 말까한 미인!  김창숙>

 

*완도 대표미녀 스타 김창숙

세계적인 감독, 오우삼도 극찬한 미녀!

"매우 예쁘고 매력적인 배우였다"

 

 

뒷모습만 보고도 따라오는 남자가 수두룩 하였다는데!

 

결혼식장이 눈물바다를 이룬 궁금한 사연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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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처음 접한게 이마트에서 파는 모둠회에서 처음 맛본적이 있다.

처음 먹을때는 너무 흐물거리는 것이 이상하게 생각되었지만

몇 차례 먹다보니 묘하게 사람 입맛을 끄는 마력이 있음을 느낄수 있다.

 

지금은 가장 맛있는 횟감중의 하나로 꼽는다.

 

오늘 맛집 소개에서는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연어회가 소개된다.

가격도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연어상회는 연어회로 많은 단골들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오픈 시간은 오후 5시 부터 새벽 1시까지 인데 조금만 늦게가도 자리를 잡기 힘들고 대기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곳은 연어와 채소, 그리고 크래커가 나오는데 같이 먹으면 별미라고 한다.

13,900원 파격적인 가격으로 입소문을 통해 끊임없이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연어회가 무한리필 되는 것은 물론, 오징어 튀김과 해물 부추전까지

모두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주문과 동시에 튀겨낸 오징어 튀김과 부추전도 전문점과 차이없을 정도로

바삭하고 고소하다.

이곳에서는 연어를 제외한 모든 해물을 국내산만 쓰고 있다.

 

연어도 질 좋은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매일 들여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값싼

냉동연어와는 질적으로 틀리다.

 

원가 절감을 위해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수입해오고, 손질되지 않은 통연어를 들여와 머리와 갈비를 활용한 단품 메뉴 개발,

짭잘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는 사장님

 

원가가 비싸도 박리다매 형태로 이익을 남기고 있기 때문에 질좋은 연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주소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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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좋은 자연에서 나는

신비의 식품들이 소개된다.

 

니이가 먹거나 몸이 쇠약해지면 면역력도 저절로 떨어져 가벼운

질병에도 금방 노출될 수 있다.

 

모든 질병의 근원은 면역력 저하에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독소, 외부 물질 등에 대항하는 항체를 생산하지 못하여

 호흡기계와 소화기계의 감염이 일어나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자연속의 선물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생활이 "리얼다큐 숨"을 통해 방영된다.

 

* 대물 불로초 , 영지버섯!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리우기도 한다.

십장생의 하나로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뛰어나 약재로도 사용되는 버섯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버섯이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 내장 하나 버릴 것 없는 바다의 대물, 금치 (갈치)

 

 

구이와 찌개 , 국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생선인 갈치는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중의 하나다.

칼처럼 생긴 물고기라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제주도 은백색 갈치는 가장 유명한 뿐만 아니라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고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 성인병 예방!  '대나무 조청'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하다는 대나무조청!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칼슘이 고로쇠나무 수액보다 두배 이상이 많아

면역력도 높일뿐만 아니라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다.

 

<2015. 8.27.일 밤 9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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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저녁 생생정보 코너에 소개되는 맛집들 총집합>

 

*<장어 해상 보양탕> 검단양만

 

잠실 신천장어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장어집"검단양만"이라는 음식점이 있다.

 

신천 먹자 골목내에 위치해 있고 전라도 고창 풍천장어만을 취급하고 있어 이곳 일대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다.

 

 

장어 하면 떠올리는 곳이 바로 선운산 풍천장어로 이곳을 빼놓는 장어 이야기를 할수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 검단 양만에서는 장어구이도 주 메뉴로 취급하지만, 장어를 이용한 색다른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이곳 사장님이 직접개발한 장어해삼보양탕으로 검단 양만에만 있다.

토속적인 뚝빼기에 대추, 인삼, 전복, 해삼 등 몸보신에 좋은 모든 식재료가

총 투입되어 장어 한 마리와 궁합을 이루며 보양식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국물이 진하고 설렁탕처럼 하얀 국물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거기다가 은은한 인삼향까지 더해져 보양식으로 최고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식사는 장어 해삼 보양탕 국물에 죽을 끓여먹는 걸로

 마무리한다.

 

장어와 보양탕 그리고 죽까지 먹으면 코스요리를 먹은것처럼 뿌듯해진다.

 

주소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87-12

 

*장어 낙지 전골 원조 장어마을

충남 서산시 석림동 637-8

 

*<감자탕> 이대감버섯 불고기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460-3

 

*<계미탕> 진미 곰탕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794-56   

 

*<호박 짜장> 간판없는 짜장면집

전복 익산시 낭산면 화배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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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맛집 오징어 풍경>

 

선릉역 1번 출구로 나와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오징어풍경"

이라는 음식점을 만날 수 있다.

 

한번 보기에도 식당이 정갈하고 깔끔하게 꾸며 놓았다.

 

 

선릉역맛집으로 통하는 이곳은

바로 음식을 먹을수 있게끔 테이블이 세팅됨은 물론

밑반찬도 반찬통에서 덜어서 먹을수 있도록 되어있어 별도로 종업원을

부르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서로 좋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이곳도 점심 피크시간대에는 기다려야 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어떤때는 대기인원이 많아 다른 음식점으로 발길을 돌리기도 한다.

 

오징어전문점 이다보니 오징어를 주메뉴로 하지만,

돼지불고기와 섞어서 먹으면 그 맛을 더해준다.

 

 

이곳에서는 오징어불고기를 시키면 그냥 줄까 돼지불고기와 섞어줄까 물어본다

 

대부분 섞어서 주문한다.

불판에 돼지불고기가 먼저 나오면 살짝 익힌다음 따로나온 양념된 오징어를

투척하여 익히면 맛있는 오돼지 불고기가 탄생한다.

 

무엇보다 불맛이 강한게 여느 오징어불고기와는 맛에 차이가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애주가들한테는 훌륭한 안주감이 된다.

그리고 별미로 즐기는 오징어 튀김은 바삭한 맛에 짬조름한 것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먹는 볶음밥도 날치알과 함께 그 맛을 배가 시켜준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대치4동 897-27번지

 

<생생한우소곱노리>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1782-1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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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게에는 배가 나오면 부의 상징이었던 적이 있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헐거웠던 시절에는 비만이 없었지만

지금은 어린아이 비만도 심각한 수준이 되었다.

 

점점 늘어나고 처지는 뱃살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고 해도 지나치치 않다.

골다공증, 뇌졸중, 심혈질환까지 발병 원인이 되는 뱃살!

 

 

이 모든 것을 다 10년 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회춘 방법이 오늘 방송에서 소개된다.

우리몸에는 회춘 호르몬이 있는데 바로 젊어지게 하는 묘약이다.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 끝없이 분비되는 호르몬!

이 호르몬만 잘 관리해도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출연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노화와 호르몬 전문가

'몸신 명강사' 박민수 원장이 호르몬 하나로 다시

젊어질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그리고 10년 젊어지는 천연 호르몬 건강법도 공개된다.

 

<회춘 호르몬을 만드는 최고의 비결>

몸속 호르몬을 지키는 최고의 음식은 바로 매일 먹는 "밥상"에 숨어있다.

 

* 흰 쌀밥은 노화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인슐린의 수명을 줄이게 된다.

흰 쌀밥 대신 회춘을 돕는 곡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율무를 섭취하라!!

 

* 한국인의 식습관 문제점인 과식, 속식, 염식을 경계하여야 한다.

젓가락을 사용해서 15 ~ 20분간 천천히 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느껴져

음식을 적게 섭취하게 된다.

또한 음식을 꼭꼭 씹어먹으면 침샘이 자극되어 면역력 향상을 가져온다.

*  그리고 칼슘의 황제라고 불리는 뱅어포를 하루에 1 ~2 장씩 꼭 섭취!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다른 '몸신' 한진우 한의사가 전하는 회춘 호르몬이 팡팡

샘솟는 지압법도 공개한다.

 

'나는 몸신이다'

8월 26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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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연하는 자연인은 사회적으로 떳떳치 못한 직웝을 가졌던 사람이다.

보통 사람은 하기 힘든 철거용역에 몸을 담았었다.

 

철거를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강업적으로 철거를 했던 그는 하루에

천만원을 버는 날도 있을 정도로 돈벌이가 좋았다고 한다.

 

 

철거민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돈은 벌었지만 하루도 다리뻗고 자 본적이 없다고 한다.

그가 이일에 뛰어든 계기는 불우한 가정생활에 기인한다.

6남매의 장남이자 종갓집 장손으로 태어난 그는 가난한 형편 탓에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

 

 

어린나이에 배움이 짧았던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건축현장 일용직이나

유흥업소 허드렛일이었다.

 

그러던중 철거용역에 뛰어들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벌은 돈은 흥청망청 쓰기 시작했고 돈만 보고 달려드는 사람들에게 퍼주다 보니

결혼 생활도 제대로 유지할 수 없게 되고 , 두 번의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

 

 

돈을 벌수록 오히려 인생의 회의를 느끼게 된 자연인

결국 죄책감 때문에 철겨 용역일을 그만뒀지만 연이은 사업 실패와 지인들의

배신으로  마음의 상처까지 입게되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건 아버지의 산소가 있는 이 산이었다.

 

환갑이 다 돼서야 인생의 행복을 찾았다고 말하는 자연인

 

그가 사는 산속에는 '계원' 견장' 이라는 닭집과 개집이 있고

호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운치있는 '호박 터널'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고

살고 있다. 

 

또한 자연인은 못만드는 요리가 없을 정도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중국집 주방장에게 배웠다는 짜장면부터 어머니가 쓰시던 맷돌로 콩을 갈아 만든 비지끼개까지... 손맛은 보장한단다.

 

한적한 밤이면 젊은 날 배웠다는 붓글씨까지 쓰며 마음의 평안을 얻는 자연인은

진정한 행복이 바로 이곳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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