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프로그램이 우리곁으로 온다.
인체의 신비는 우주와 비견될 정도로 경이로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주제로 새롭게 방영될 넥스트휴먼은 우리 몸의 경이로운
과거 ,현재 , 미래 의 여행을 담아낸다.
첫방송하는 오늘은 '돌연변이의 탄생' 둘째날에는 '마지막 크로마뇽인' 에서
우리 몸의 역사와 문명의 진화를 다루며 과거를 되돌아본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연기를 한다?
'넥스트 휴먼'은 프랑스의 천재 작가 베르베르가 프리젠터로 나서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의 역할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과학의 어려운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주고 특유의 기상천외한 비유와 상상력으로 흥미를 안겨준다고 한다.
이미 공개된 영상 클립에서 그는 냉동인간이나 쌍둥이, 심지어 유인원 변신까지
불사하며 연기력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의 드라마틱한 연기력이 더해져 다큐멘터리를 보다 흥미롭게 완성했다.
#. 돌연변이가 인류를 진화시켰다?
다윈의 '진화론'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부분이다.
'넥스트 휴먼'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인간진화에 대한 질문들과 미래인류의 진화의 미스터리에 새롭게 접근한다
예를 들어, 인간이 두 발로 서서 달랄 수 있게 했던 '큰 엉덩이 유전자' 인류가
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게 했던 검은 피부의 돌연변이 백색증(Albino),
징기스칸이 세계 정복을 할 수 있었던 유당분해 유전자, 종족 번식을 위해
채택된 파란 눈의 열성 유전자 등 유전과 진화에 담긴 흥미로운 상식 파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우리들을 끌어들인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 떠나는
"우리 몸의 경이로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여행"
<2015. 9. 3일 밤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