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풍족해지고 이웃간의 정이 단절되면서 현대 사회에 염증을

느끼고 자연속에 터전을 잡고 사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 졌다.

 

산속에 나홀로 사는 자연인 뿐만 아니라 시골로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을
볼때면 그 용기가 부럽기까지 한다.

 

오늘 출연하는 자연인은 멋드러진 수염을 휘날리는 도사풍의 자연인이다.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낙엽을 이불삼아 울퉁불퉁한

산길을 거침없이 오른다.

 

세상에 나올때 맨발로 나왔기 때문에 신발이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 

괴짜 자연인이다.

 

그가 자연을 찾은지 벌써 6년, 자유롭게 살고자 해발 600미터

깊은 산중에 집을 직접 지었다.

 

남과 부대끼고, 돈에 얽매이지 않고 사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말한다.

 

인간은 무섭지만 자연은 거짓과 배신이 없어 좋다는 그.

 

자연인도 다른 자연인과 마찬가지로 사회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여러 힘든 직업을 전전하면서 힘들게 돈을 모았지만,

주변에서 그를 가만두지 않았다.

 

사람들이 돈을 빌려갔지만 돌려주는 이는 하나도 없었던 것.

결국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고 사랑하는 가족들과도 헤어지게 됐다.

 

비록 혼자지만 그는 지금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단다.

돈이 없어도 먹고 싶은 게 있으면 한 발짝만 나가면 지천으로 널려 있으니

걱정이 없고, 30년 된 고추장으로 만든 약초 볶음밥, 반합에 거위 알을 넣어

만든 찜 등 매일매일 산중 별미를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벌거벗고 다니고 떠들어도 뭐라 할 사람 없으니 자유롭고,

그 무엇에도 욕심내지 않고 살아도 되니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자연인.

 

<722일 수요일 밤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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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을 조명한다.

 

뉴스에서도 대서특필 되었던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이다.

 

독극물을 넣을 사람이 없어 보였던 이 사건은 꼭 미스테리 사건처럼 보였다.

 

경북 상주 한 농촌 마을에서 벌어진 독극물 사건!!

마을회관에서 마실 나왔던 여섯명의 할머니들이 동시에 쓰러졌다.

 

평균 연령 85세인 고령의 할머니들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 졌지만 모두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고 그 중 고령의 두 할머니는 치료 중 사망했다.

 

도대체 마을회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에서 수사중 밝혀낸 사실,  사건 당일 여섯 할머니가 마신 건

마을회관 냉장고에 있던 사이다였다.

 

 

하자만 사이다는  전날 초복 마을잔치에서 먹고 남은 것이어서 문제 될 것

같지 않아 보였는데 큰 사단이 난 것이다.

 

국과수 감식 결과 사이다병에서 2012년 판매가 금지된 고독성의 농약 성분인

'메소밀'이 검출된 것이다.

 

 

그리고 의문을 더욱 증폭시키는 단서가 발견됐다.

본래 사이다의 뚜껑이 아닌 자양강장제 뚜껑으로 닫혀있었던 것이다.

 

즉 누군가가 사이다병을 고의적으로 만졌던 것이다.

 

헌데 그날 마을회관엔 여섯이 아닌 일곱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 졌다.

유일하게 사이다를 마시지 않은 박 할머니 (85)가 용의자로 떠올랐다.

조용한 시골 마을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독극물 사전의 전말을

리얼스토리 눈에서 추적해 본다.

 

< 2015. 7. 21  밤 9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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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암리 막국수  :  콩나물 육수 막국수 >

 

막국수 하면 보통 메밀막국수를 말한다.

촌에서 자라다 보니 메밀 막국수를 어쩌다 집에서 해주는데

그 조리과정이 꽤 힘들다.

 

 

우선 메밀가루를 뜨거운 물로 반죽하여 국수특에 눌러 뺀 다음

끓는 물에 삶아서 냉수에 여러차례 행구어 사리를 만든다.

 

 

대충 썰어 김치와 소금에 절인 오이를 김칫국물에 넣고 깨소금과

고춧가루를 뿌린 메밀 막국수를 먹은 기억이 있다.

 

오늘 소개되는 용암리 막국수는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여 맛을 내는 곳이다.

 

 

여기서 만드는 메밀손만두도 그 맛이 일품이다.

다른 음식점 처럼 일체의 식료 첨가물은 넣지않고 만들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그리고 이곳에서 부쳐주는 메밀전에 동동주 한 잔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돼지고기 수육도 잡냄새 없이 맛깔스럽다.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만두는 꼭 포장해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양주맛집으로 알려진 용암리막국수는 막국수가 기본이고,

떡만두국, 메밀만두 , 만두전골 , 돼지고기 수육도 다 맛있는 곳이다.

 

주소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256번지

 

 

<  의정부 평양초계막국수  :  초계탕 메밀국수  >

 

의정부 구시가지 안쪽에 위치해 있는 초계막국수집으로 의정부에서는

잘 알려진 맛집이라고 한다.

 

초계하면 일단 시원한 맛의 음식을 떠올리는데, 이곳도 그중의 한곳이다.

시원한 동치미국물과 시원한 닭날개 까지 맛볼수 있어

더운 여름철에 보양식으로 좋다고 한다.

 

구 시가지이다 보니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곳을 이용하면 된다.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2동 48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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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오리탕 :  오리탕  +  오리주물럭  >

 

2007년 광주광역시 별미집으로 지정된 음식점으로 야구장 근처

오리탕 골목에 위치해 있다.

 

 

야구 경기를 하는날에는 문정성시를 이루는 음식점이 바로 이곳이다.

평시에도 몸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곤 한다.

 

 

이곳은 주차장이 넓어서 일단은 편하다.

아무리 음식이 맛이 있더라도 주차장 없는 음식점 근처에 주차하려면

짜증이 많이 나는데,  이곳은 그럴일이 없어서 좋다.

 

 

오리탕 반마리 메뉴도 있어서  둘이 가서 먹을땐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오리탕 그릇에 가득 담겨져 나오는 마나리를 보면 왠지 몸이

좋아진듯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초장과 들깨가루에 미나리를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입안에서 향이 진하게 나고 산나물의 참맛을 느낄수 있다.

 

광주에도 한정식, 떡갈비, 오리탕, 육전 등 먹거리가 꽤 있는데,

오리탕은 역시 영미오리탕이 가장 나은 것 같다.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 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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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국수의 달인 >

 

홍대 맛집, 화제의 맛집 소바 이자카야 '오비야'

 

세계화가 되면서 외국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음식점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생기면서 다양한 맛의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일식집은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오늘 생활의 달인에서는 일본 현지의 맛을 전달하는 메밀국수의 달인

이정학 달인이 출연한다.

 

주변에서 흔히 먹을 수 잇는 메밀국수 중 차원이 다른 메밀국수를

만들어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달인이다.

 

오비야는 일본 현지의 맛과 비슷한 소비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아주 핫한 소바점이다.

 

요즘같은 더위에 입맛을 살려주는 면 요리, 메밀국수!

 

한 입 먹는 순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이정학 달인의 메밀국수다.

 

면은 쫄깃하고 육수는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기에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감탄사를 자아낸다.

 

메밀 반죽을 종잇장처럼 얇게 펴서 가느다란 면으로 썰어내는

기술은 마치 마법을 부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일본에서 기술을 직접 터득하여 정성 들여 만드는 그의 명품 메밀국수는

새로운 맛의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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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보양 닭짬뽕, 가브리짬뽕)>

 

새로운 중국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맛집 "장강"

이곳은 중식전문점으로 보령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져 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자동차로 얼마 안떨어진 곳에 있어서 아침 일찍 바다

구경도 하고 점심으로 이곳을 찾아서 식사하기 괜찮은 곳이다.

 

중국집으로의 명성이 있다보니 주말에는 외식을 하러 나온 사람들로

식당이 붐비기도 하고 기다려야 하는 불상사도 일어난다.

 

다른 중국식당 처럼 많은 메뉴는 취급하지 않고 짜장면, 짬뽕에 대해서만

올인하여 승부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곳의 특별메뉴는 가브리짬뽕과 보양닭짬뽕이 있다.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짬뽕을 주문한다.

 

짬뽕중에서도 해물볶음짬뽕이 이곳에서는 가장 유명하여 많이들 먹는다.

애주가들은 이곳에서 짬뽕으로 해장하기에 딱 알맞은 곳이기도 하다

.

 

오늘 방송되는 오경수의 맛로드에는 가브리짬뽕과 보양닭짬뽕이

소개되는데 언제 시간내서 한번 맛보러 가야겠다.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작은오랏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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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들어봤을 도플갱어!!

 

 

고금 동서 어디에서나 전해지는 도플갱어의 이야기가

 우리를 오싹하게 만든다.

 

 

도플갱어란 또다른 "나"를 본다는 것이다. 결국 똒같은 2명의 나를 경험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도플갱어를 경험한 사람은 대부분 죽는다고 한다.

 

우리가 잘아는 독일 대문호 "괴테"!!

 

그도 젊었을때 도플갱어를 보았지만 83세 까지 장수했고 그 유명한 대작

 "파우스트"를 완성했다.

 

도플갱어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분분한데, 어떤 이들은 도플갱어를 자신의

육체에서 빠져나간 영혼이라고 말한다.

 

육체를 잃은 영혼은 금방 죽는다고 한다.

 

 

도플갱어는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 졌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재태 김명민 주연의 "거울속으로"가 대표적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본의 아니게 추적한 유재태에게 발생한 도플갱어!!

또나른 자아를 본 유재태는 마지막에서 또다른 자아가 사는 세계에

빠져든다는 영화의 줄거리이다.

 

 

그리고 모스크바의 한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스탈린에 대한

숨겨진 비화가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 알려준다.

 

 

영원히 기억될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클라크게이블!

많은 여성편력으로 사람들 사이에 오르 내렸던 그가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찾았던 여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2015.7.19(일) 오전 10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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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는 애로물이 대세를 이루었다.

애로물이 유행한건 정치권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한번쯤은 들어봤을것이다.

 

프로야구 출범과 영화가 한시대를 풍미하며 우리곁에서 즐거움을 주고있다. 

 

당시 뭇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으면서 스타덤에 오른 인기 여배우들이 있다.

 

<무릎과무릎사이>의 이보희, <애마부인>의 안소영, <어둠의자식들>의 나영희

늦은밤 상상속에 잠기게하고 잠을 못이루게한 당시 최고의 인기

 배우며 미녀들 이었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고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도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정상을 후배들에게 내주었다.

 

이제는 또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섹시한 이미지에서 또다른 연기!!푼수엄마를 열연하고 있는 이보희!!

 

 

한때 어우동 영화속에서 파격적인 한복소재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이보희의 남자들, 영화감독 이장희와의 끝없는 열애설!!

그 진실게임이 오늘 아궁이에서 밝혀진다.

 

 

개성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나영희!!

강렬하고 치명적이었던 영화 "어둠의 자식들"로 데뷔하였는데,

그 속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가 밝혀진다.

 

그리고 80년대 애마부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여배우 안소영!!

촬영하다 세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하는데

 

그리고 97년 싱글맘 선언 이후 미국행을 선택한 이유도 아주궁금한이야기

아궁이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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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효소 찜닭 쩐데이 안동찜닭>

 

오늘 방송되는 생방송투데이에서눈 과일효소 찜닭이 소개된다.

 

안동찜닭 하면 경상도 안동을 다 떠올리듯이, 이곳 음식점도

마찬가지로 안동시 복주5길에 위치하고 있고 "쩐데이 안동찜닭"으로 유명하다.

 

특별한 소스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찜닭 맛을 보기 위해 찾아 온다.

한번 맛본 사람들은 다음에도 재차 방문하게 된다고~~

 

 

특히 이곳은 일반 찜닭 뿐만 아니라 여성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치즈찜닭이 인기 메뉴하고 한다

 

치즈찜닭은 풍성한 치즈안에 고추장 양념을 가미해 질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곳 사장님은 맛의 비결로 우선 신선한 무항생제 닭이 주요했다고 말한다.

건강한 요리를 위해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닭을 하루 전날

미리 삶아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곳은 화학조미료와 카라멜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100% 과일과 양조간장을 사용해 맛을 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 역시 발효식초와 설탕만을 사용해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믿음이 간다.

 

과일효소 찜닭에는 채소와 당면, 떡이 푸짐하고 고기에는 양념이

잘 배어 있어서 연한 육질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복주5길 38

전화번호  :  054-859-9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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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구역 술집 맛집으로 알려진 "볏집 꼼장어, 돌문어"

 

가게안에 들어서면 불쇼를 볼 수 있다 .  바로 돌문어를 요리하기

위해 짚불을 이용한 화력이다.

 

짚도 보통 짚이 아니라 농약이 가미되지 않은

무공해 볏집만 사용한다고 한다.

 

돌문어도 남해안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산돌문어만 취급한다.

 

볏짚으로 한번, 그리고 프라이팬에서 버터와 마늘을 더해 한  번,

마지막으로 짚불로 재벌까지 한 다음에 손님상으로나간다.

 

이곳의 문어살은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데다 문어살을 씹는 식감은 예술에

 가깝다.

질기지도 않고 쫄깃쫄깃한 고기맛은 이곳에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를 짐작케한다.

 

또한 문어 머리를 통으로 삶은 문어 머리찜과 문어숙회도 별미다.

먹물과 매생이가 들어간 문어 라면은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

 

그리고 소개되는 또 한곳의 맛집!!

안양시에 위치한 참나무 양념돼지갈비 전문점

 

약 30년 넘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5가지 한약재와 과일을 갈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칼집 낸 돼지갈비를

재운 후 항아리에 넣어 일주일간 숙성 시킨후 뜨거운 화력과 은은한

향을 머금은 참나무 장작에 초벌구이까지 한 후  테이블로 나온다.

 

초벌구이를 한 후라 양념 돼지갈비는 참숯에 살짝 익히면 먹는데 지장없다

이곳의 돼지고기는 육즙이 살아있고 고기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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