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생소년의 비밀>
희황찬란한 네온사인을 빛내는 서울에서 이상한 일이 발견됐다.
야산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생소년이 포착되었던 것이다.
소년은 무슨 사정이 있길래 사람들이 없는 산으로 올라가는 것일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한 제보를 받고 야생소년의 비밀을 추적한다.
한 야산에서 매일 수상한 움직임이 보이고,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로
다니는 미스터리한 제보였다.
순간포착팀 영상에 잡힌 사람은 언뜻 보기에도 앳된 얼굴의 확실한 소년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기척이 들리자 부리나케 도망치고, 인적이 드문 새벽을
틈타,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걸 들고 산으로 다시 올라간다.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산을 수색한 결과, 소년의 보금자리로 추정되는 곳이
발견됐다. 소년이 머물던 자리는 음식물쓰레기와 벌레들도 들끓는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을 정도의 열악한 환경이었다.
더 이상 이대로 놔둘 순 없는 소년을 구조하기 위한 제작진과
야생소년의 쫓고 피하는 추격전이 벌어지고,
소년이 왜 사람들을 피해 산으로 올라간 이유가 밝혀진다.
<말타는 20개월 꼬마 주원이, 승마베이비>
전라남도 장성군에 가면 승마베이비로 유명한 꼬마 주원이가 있다.
말을 무척 사랑하여 한몸이 된 꼬마기수 주원이는 이제 3세다
엄마 앞에서 어리광을 부릴 나이의 아기가 능숙하게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은 신기하면서도 대견스럽다.
올림픽 승마경기에서 금메달은 무난하다고 여겨지는 특별한 작은 꼬마다.
3세지만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은 20개월된 아이로 승마는 물론 말에게
먹이도 주고 승마장 청소까지 손수 하는 놀라운 아이다
말과 교감하며 제대로 승마를 즐기는 주원이.
집에서도 오로지 말 인형만 가지고 놀 정도로 승마에 대한 애착이 강한
귀여운 꼬마 기수 주원이의 못 말리는 승마 사랑이 공개된다.
2015년 7월 2일 밤 8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