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면 공통적으로 똑같은 동상이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서양의학의 성인이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의 동상이다.

 

그는 " 누구든지 자기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자기가 스스로 간직하고 있는

 자연치유력에 의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오늘 방송되는 몸신에서는 질병을 예방하고 자연 치유를 최우선으로 하는

자가면역력 증강과 니시건강법에 대해 소개한다.

 

니시의학에서는 암의 원인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산물인 일산화탄소를 꼽고 있으며, 이 일산화탄소를 중화시키기 위하여 풍욕을 함으로써 공기중의 산소를 피부호흡을 통해 흡입하여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배출시킬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풍욕을 많이한 암환자의 경우 그 병이 호전된 사례가

많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식이요법을 강조하는데

그 방법이 크게 어렵지 않다.

 

현미밥, 생채소즙 등 을 섭취하고 노폐물제거를 위한 장청소, 피부기능을 강화시키기위한 풍욕, 냉온욕 등 우리가 다 아는 방법들이다.

 

세계최장수국 일본의 무병장수 비법인 니시건강법은 현대의학적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킴은 물론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질병 발생률도 낮춘다.

 

한마디로 니시건강법은 "가능한 약을 쓰지 않고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할수

 있다"라는 결론을 갖고 출발한다.

 

니시의학의 식이요법 중에는 아침식사를 걸러야 건강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 이유로는 오전시간대는 생리적으로 배설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데, 그 사유를 들어보면 일리가 있어 보인다.

 

저녁식사와 야식으로 섭취한 음식물들은 우리가 자는동안 내장기관이 열심히 움직여 소화,분해,흡수시키느라고 밤새 일을하고, 오전에는

찌꺼기를 배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1일 3식을 해오던 습관을 고치기는 힘들겠지만, 적응기간을 두고

 일주일 정도 선식이나 과일, 야채즙 등을으로 준비기간을 가지면

부담없이 성공할 수 있고, 일생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을것이다.

 

Posted by 은용네 TV
,

<무한리필 맛집>

*금문

대한민국 최초 전 메뉴 무한리필 이라는 광고 문구를 달고 인기를 끄는 음식점이 바로 "금문"이라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단품요리도 있지만 이왕이면 무한리필 코스를 이용하는게 좋다.

A 코스 B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메뉴는 별 차이가 없다.

 

무한리필 코스는 점심시간대는 1인당 1만4천원,  저녁시간대는 1만8천원으로

웬만한 단품요리 보다 싸다.

 

이러다 보니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요리를 맛볼수 있는 무한리필 코스가

인기메뉴일 수 밖에 없다.

 

 

점심시간대 무한리필 코스는 시간을 정해놓고 영업을 한다.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리필주문은 2시까지 마감이고 기본 2인 이상일 경우 주문 가능

 

코스요리를 시키면 먼저 게살스프와 샐러드가 나온다.

속을 먼저 달래려고 스프부터 나오는 것 같다.

 

조금있으면 주 메인 요리로 팔보채, 탕수육, 깐풍기, 칠리새우 등이 연이어

나온다.

 

그리고 고추잡채와 꽃빵이 또 준비되고, 다 먹었다 싶으면 식사 선택권이

또 주어진다.

워낙 푸짐하기 때문에 식사는 느끼함을 달래주는 짬뽕국물만 먹는것도 괜찮다.

 

주소  :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71 - 1  2층

 

*간장게장 무한리필 (꽃게랑 새우랑)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현석동 1-9

Posted by 은용네 TV
,

그 지역의 토속음식 이름난 식당 뒤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하나의

스토리로 우리에게 소개시켜 주는 수요미식회.

 

 

복날을 맞아 오늘은 특집으로 몸에 좋은 보양식,

복날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스테미너에 강하다는 힘센'장어'와 1년중 복날에 가장 많이 팔리는 삼계탕,

그리고 엄청난 크기의 거물 물고기 '민어'까지 파헤친다.

 

 

"장어를 먹으면 힘이 좋아진다?'라는 음식에 대한 속설까지

복날 음식 특집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

 

과연 복날을 지배하는 '놈놈놈'  중 어떤 음식이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될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몇일만 지나면 초복이다.  벌써 어떤 음식을 먹을까 의견이 분분하다.

복날 가장 즐겨찾는 음식이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육질이 연해 소화가 잘 된다.

 

 

삼계탕내 인삼은 효소를 활성화시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대추와 마늘은 독소를 제거한다.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고 , 쉽게 피로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은 보양식이다.

 

장어 역시 고단백 식품이라 초복에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특히 비타민A가 일반 생선에 비해 150배가량 많아 피부와 눈 건강에 좋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편이지만 혈관 청소를 담당하는

오메가3와 토코페롤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증가를 막아준다.

 

하지만 보양식도 사람에 따라 가려먹을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보양식이 높은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되어 힘을 내게는 해주지만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이럴 때는 먹는 방법을 달리하여 껍질과 국물은 피하고

살코기 위주로 먹으면 좋다.

Posted by 은용네 TV
,

오늘 소개되는 자연인은 특별한 사람이다.

 

최고급 호텔 메인 셰프까지 오르며 남의 부러움을 한껏

받은 성공인 오호환 씨다.

 

 

그런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 깊은 산속에서 생활한 지 벌써 6년차

베테랑이라고 하는데~~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깊은 산속에서 터전을 잡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그리며 행복한 낙원을 일궈가고 있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시골에서 태어난 자연인은 남들처럼 유년시절을 산골에서 보냈다.

시각장애로 앞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따라 산을 일구며 자란

그에게 산은 다시 찾고 싶지 않은 지긋지긋한 대상이었다.

 

 

철없던 시절 아버지를 창피해하며 원망했고 도시를 동경하다 아버지를

피해 집을 뛰쳐나온 그는 양식 조리사를 선택하고 요리만을

바라보며 지난 20년을 살아왔다.

 

결국 요리사로서 최고의 위치에 올랐으나 요리와 상관없는 호텔경영의

숫자놀음과 인사관리는 그에게는 적응이 되지 않는 난관이었다.

 

즐거웠던 요리가 더 이상은 행복하지 않았고,

그동안 잊고 있던 아버지가 생각났다.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던 아버지,

철부지 였던 막내 아들에게 한없이 넓은 품을 보여줬던

아버지가 절실히 다가왔던 것이다.

 

모든것을 버리고 선택한 제 2의 삶은 산중 생활이었다.

 

아버지를 추억하며, 아버지와의 기억이 담긴 산을 찾아 편안함을 느낀

자연인의 생활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전기 하나 없이 촛불로 밤을 밝히고 ,지저귀는 새소리에 아침을 여는

자연인이 그렇게 편안해 보일  수 가 없다

 

귀하다는 동충하초, 영지버섯, 등 산에서 난 약초들을 다양한 담금주와

식초를 만들고 그 누구도 아닌 자신만을 위한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산중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Posted by 은용네 TV
,

어린시절 없어서 못 먹었던 중국음식 중 가장 좋아했던 짜장면,

짜장면에 빠질수 없는 단무지도 왜 그리 달달하고 맛있었는지 모른다.

 

지금도 즐겨먹는 짜장면에 올라오는 단무지도 맛이 있어야

짜장면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가끔씩 식사 대용으로 즐겨먹는 김밥속에도 단무지는 필수다.

야채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들도 단무지는 먹으니 신기할 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단무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이"극한직업"에서 방영된다.

 

극한직업의 주제로 약할 것 같던 단무지의 제조과정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새삼 느끼게 된다.

 

오늘 방송은 하루 최대 60톤의 단무지를 생산하는 세종시의 한 공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상을 극한직업 카메라팀이 담았다.

이곳에 들어서면 무슨 연구소에 온것처럼 직원들이 온몸을 위생용품으로

감싼 모습이 보인다.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까지의 단무지 과정을 보면 그리 간단하지가 않다.

 

땡볕이 내리쬐는 그늘 한 점 없는 밭에서 개당 2~3kg에 달하는 무를 뽑고

모으는 과정은 마치 사막에서 사우나하는 것처럼 고된 노동의 연속이다.

 

하루 수백 번 허리를 굽혀 무를 뽑아내다 보면 허리 만성 통증은 물론

손끝엔 궅은살이 벗겨질 날이 없다.

 

단무지 보관 창고에서 나온 절인 무는 단무지가 되기전에 먼저

물에 담가 짠맛을 빼주는 '탈염' 과정을 거친다.

탈염을 마친 무는 다시 한번 세척 후 용도에 맞게 무를 재단하는

공정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수천 개에 달하는 무를 하나씩 집어 재단기에 올려지고 두 다리를 바닥에

고정한 채 굵은 무를 온종일 잡아야 하는 극한 작업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우리가 먹는 음식 하나하나에 피와 땀이 스며 있다는 사실에 새로운 감동을

받는다.

 

<2015.  7월  8일  밤 10시 45분>

Posted by 은용네 TV
,

 

예전 제국주의처럼 홀로 팽창해서 이루려고 했던 나 홀로의 제국은 옛말이

되버렸다.

현대사회에 입각하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없이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정설이 된지 오래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글로벌"이란 한마디로 세계경제화를 뜻한다.

미국에서 처음 제창된 말이지만 전 세계의 국가, 기업이 추구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다.

세계 경제가 한 실타래 처럼 묶이면서 좋은점도 있지만 그 병폐도 만만치 않다.

 

오늘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에서는 세계 글로벌로 인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병폐를 짚어본다.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현대전자!!  옛 말이 되었지만 현대전자를 모태로 하는

하이디스 사 에서 발생한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연간 천억 원의 특허료 수입을 올리는 히이디스 사가 타이완 재벌 그룹 손에

 넘어갔다.

세계 글로벌을 추구하면서 외국 자본 유입이나 인수합병을 통해서 한 국가의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일이 다 반사가 되었지만,

 

문제는 그 회사의 핵심기술만 빼먹고 토사구팽하는데 있다.

 

하이디스 사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 직원 수백 명은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되어

사회문제도 야기된지 오래고 , 우리가 잘 아는 쌍용자동차의 경우를 보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인수.합병(M&A)에 의한 쌍용자동차 기술 유출 논란에

대해 한국 검찰과 법원은 무혐의 처분 및 무죄 선고를 내린 바 있으나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 진행중에 있고 '제 2의 쌍용차 기술 유출 사전'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한마디로 '해외 먹튀 자본'에 의한 국내기술 유출이 우려되는 대표적인 경우다.

 

자유무역협정(FTA) 이 늘어나면 앞으로 이 같은 해외 자본의 국내 기업 인수와

이로 인한 기술유출 피해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하이디스 사의 경우 공장은 폐쇄되고 삼백명이 실직했지만 회사는 팔백억 흑자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가 거둔 흑자가 840억 원이다.  1200억원 넘는 기술 로열티 수입 덕분이다.

LCD 화면을 정면 뿐 아니라 측면에서 볼 때도 선명하게 만들어주는 원천기술로

전세계 LCD업체 80%가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7~8년간 하이디스 기술 특허료 수입은 수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럼에도 공장을 폐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오는 7일 밤  10시 KBS1 TV에서 방송되는 <시사기획 창>은 외국 투자 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술 유출과 대량 해고,  그리고 노사 갈등 실태를 보도하고

우리 산업기술을 보호하고 근로자들을 지켜낼 방안을 모색한다.

 

Posted by 은용네 TV
,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먹는 음식도  변하기 시작했다.

계절도 무시 못하는지라 시원한 냉면, 콩국수, 물회 등이 입맛을 당긴다.

 

오늘 방송되는 2TV저녁 생생정보에서는[가격의 극과극]이라는 코너로

물회에 대해서 소개한다.

 

28,000원 물회를 지랑하는 청수횟집,

입이 떡 벌어지는 90,000원 짜리 바다황제 물회를 비교한다.

 

 

안양시 명학역 인근에 위치한 청수횟집은 바다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오늘 소개되는 코너는 "물회" 지만 이곳에서 맛보는 회는 특별하다.

 

제주도 깊은바다 심해에서 서식하는 전설의 제주돗돔은 많은 사람들이 특별한 요리로 손을 꼽는다.

 

스키다시로 나오는 여러가지 요리들이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산낙지와 바삭하게 튀겨진 옥돔구이, 쫄깃한 맛을 내는

돔껍질, 모든 안주에 어울리는 계란찜까지 하나도 버릴것이 없다.

 

번데기도 나오는데 잡냄새도 없고 조리시간을 1시간 이상 공을 들여 제공

한다고 한다.

여름철 별미와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물회는 회가 두툼하면서, 부드럽고,

쫄깃하게 시원하여 더위를 식혀준다.

 

물회를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한번 오겠다는 다집을 하고 간다고 한다.

 

주소  :  안양시 만안구 안양 6동 532-6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30분

(매주 일요일 휴무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4시)

 

 

* 바다황제  -  물회  90,000원

 

대전 최고의 스키다시를 제공하는 횟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각종 모임, 회식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데,

 

비싼만큼 맛이 있는지는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주소  :  대전 중구 대흥로 121번길  43

*  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

Posted by 은용네 TV
,

젊은 신랑 죽고 얼마 안 돼서 아기마저 죽다니,

그 여자도 어지간히 팔자가 센가 봐.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사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기구한 팔자다.  팔자가 드세다 라는 말을 하곤 한다.

 

사주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를 나타내는데

이것을 근거로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수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혼인이 정해지면 신랑이 신부 집으로 신랑의 사주를

적어서 보내는 전통이 있었다.

 

옛말에 사주에 없는 관을 쓰면 이마가 벗어진다 라는 말이 있다.

 

타고난 운명에 없는 벼슬을 하면 이마가 벗어진다는 뜻으로,

제 분수에 넘치는 벼슬을 하게 되면 도리어 괴롭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주는 옛날부터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황금알 궁금한 이야기에서는

때가 되면 한 번쯤은 보러 가는 '사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또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사주'가 아닌

사주보더 더 중요하다는 '이것'을 알아본다!

그리고 물건 잘 못 주워오면 패가망신하다는 괴담에 대해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5. 07월   6일 월요일 밤 11시

Posted by 은용네 TV
,

* 오징어보쌈  -  <세뚜리 동죽 칼국수>

 

오늘 소개되는 오징어보쌈집은 청주시 맛집으로 소문난

"세뚜리 동죽 칼국수"이다.

 

동죽은 조간대의 모래나 뻘에 서식하고 분수처럼 물을 뿜는

습성을 가져 물총조개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조개에는 글리코겐,  비타민, 단백질과 더불어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피로예방과 소화를 촉진 시키며 , 철분은 빈혈에 도움을

즌다고 알려져 있다.

 

즉 동죽으로 만든 음식은 건강식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기본찬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즐겨 먹을수 있는것만 나온다.

계란찜, 김치전, 물총조개 국 등이 나오는데 먹기에 부담없다.

 

 

그리고 나오는 본 메뉴 오징어 보쌈!

보기만 해도 절로 탄성이 나올만큼 푸짐하고 음식 배합이 잘되어 있다.

 

둥그런 원판접시에 가운데는 오징어초무침이 있고 양옆으로 보쌈과

훈제오리가 큼직막하게 잘려져 보기가 좋다.

 

산나물과 야채도 옆에 곁들여 미적감각이 돋보이는 하나의 음식이 완성된다.

 

오징어 양도 상당히 많다.  커다랗게 잘린 오징어를 또다시 먹기좋게

잘라주면 먹을 채비가 다 된셈이다.

 

쌈에 나물과 갖가지 고기를 넣어 쌈을 싸면 입안에 들어가기

힘들정도로 커다란 쌈이 된다.

느끼하지 않은 오징어 초무침과의 쌈은 그 맛이 환상적이다.

 

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304-9번지

 

 

*알을 품은 닭  -<로지>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3 - 12번지

 

 

*  육쌈  - <장독집>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맹고개로 83번기 45

Posted by 은용네 TV
,

 

<백제의 왕도, 세계문화유산으로 다시 태어나다>

 

 

 

충남 공주와 부여 그리고 전북 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을 한데로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대한민국의 12번째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자체나 주민 모두 반겼다.

 

 

오늘 방송되는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백제 후기 200년간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간직한 백제의 왕도와 잃어버린 영광을 되찾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담겨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세계인이

주목한 이유를 밝힌다.

 

백제 25대왕이자 제2의 부흥기를 이끈 무령왕,

사후 더 이름을 떨치게 한 무령왕릉의 비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도굴꾼들로 인하여 훼손된 많은 왕릉과는 달리, 거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으로

발견된 무령왕의 무덤은 높은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는 유적이었으나

단 12시간 만에 발굴을 마무리한 졸속발굴로 지금까지

최악의 발굴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아무도 들어온적 없는 완벽히 보존된 곳인데 허술한 발굴로

유물이 산산조각 났고 문화재가 많이 훼손되었다.

 

상상을 초월한 글로벌 국가였음을 알려주는

백제의 유물 금동대향로!!

 

 

능산리 절터의 진흙속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는 그런 역사적

 사실을 입증해 보이는 완벽한 유적이다.

 

 

금동대향로에 그려진 희귀동물들로 백제가 국제교류의 중심에

 서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서동요의 주인공 무왕은 실제로도 역사속에서 뛰어난 전략가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나제동맹은 깨지고 성왕은 전사하고,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새롭게

왕위에 올라 백제를 제2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서기 660년 백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세계유산 등재로 

영원한 부흥기를 맞게 되었다.   

 

Posted by 은용네 TV
,